금일(15일) 조선일보에 게재된
'쌍용차 조직 축소...신차 출시 백지화' 관련 기사 관련하여
홍보팀에서는 조직 개편의 배경과 당위성 설명, 휴직 관련 진행 상황,
차질 없이 진행 중인 신차 개발 상황 등 세개 항목에 걸쳐 회사의 입장을 표명하는
자료를 언론에 배포하여 대응하였습니다.
직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게시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 2008년 12월 15일자 조선일보에
“쌍용차 조직축소 및 신차출시 백지화”란 제목으로 게제된 기사에 대해 일부 오해 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이에 알려드립니다.
1. 이번 조직개편은 영업력 강화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행
한 것으로서 이를 통해 시장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개편방향은 부문 내 본부단위 폐지를 통한 의사결정의 신속화
(영업 및 생산부문의 본부제 폐지), 지역본부 관할지역 및 권한 확대를 통한 통합화
(9개 지역본부5개 광역 지역본부), 중복 업무기능의 조정(구매중복업무기능 일부 통합)
등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것입니다.
따라서, 기사 중 “영업부문을 1개 조직으로 단일화 했다”, “구매본부 규모도 기존의
절반으로 줄였다”는 기사도 일부 오해가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원래 영업부문 아래
국내영업, 해외영업, 서비스업무가 운영되어 왔으며, 이는 현재도 변함이 없습니다.
2. 또한 “17일부터 평택공장 한달간 중단”라는 내용도 사실과 다릅니다. 지난 자료에서도
설명 드렸듯이 현재의 판매상황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전 공장을 대상으로 12월 중 한시적인 휴업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노동조합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현재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대해 결정 된 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3.그리고 “ 신차출시 백지화”라는 기사도 쌍용자동차는 신차 개발 프로젝트들은 현재
일정에 맞추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차종 개발(중형승용차)에 대해서만
시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출시 시기 등을 재 검토하고 있을 뿐 주요 차종개발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09년 모노코크 타입의 소형 SUV 신차 출시를 시작으로 모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기본 전략과 방침에는 변동이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
|
|
3755
188
6
젋은노동자
<홍보팀> 조선일보 '쌍용차 조직 축소..' 관련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