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수용결정은 사형선고다 > - 대표단등 25명 농성중 연행되어.
23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팽성과 서탄지역 미군기지확장예정부지에 대한 강제수용결정을 하여 주민들이 비통해하고 있다.
팽성지역의 대추리, 도두리등 주민100여명과 문정현신부님, 평택지역 기지확장반대대책위원회 회원들등 200여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강제수용에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으나 한국토지공사는 외면하였다. 토지수용위원회는 일제때 조선인들의 땅을 빼앗던 동양척식주식회사와 똑 같다.
대표단등 문정현신부님, 김지태위원장, 김용한위원장등 20여명은 건물내에서 위원회결정은 매국적인 결정이라며 농성중 오늘(24일) 오전 10시경 전원 연행되었다.
건물밖의 주민들등은 어제 저녁 촛불을 위원회 앞에서 촛불을 들었으며 밤을 새웠다.
한편 어제 저녁, 촛불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진압에 저항하던 15명 인사들이 연행되어 분당과 성남경찰서에 분산되었다.
== 23일 연행된 평택지역 인사 ==
김재복 수사, 여름(평화바람), 김택균, 신종원(이상 팽성대책위 임원), 박호림(평택참여연대 상근)등 5명이다.
== 24일 연행된 분들 ===
문정현신부님, 김용한 민주노동당 평택시위원장, 분당위원장, 김지태 팽성대책위위원장, 김정호 민주노총평택안성지구협의회 조직부장, 오두희 집행위원장등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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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택
속보- 강제토지수용은 사형선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