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예기하면 맞습니다.
노동조합 신문은 조합원들이 알고 싶어하는 노동사를 주축으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대외적으로는 2006 민주노총에서 준비한 세상을 바꾸는 투쟁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쟁취, 노사관계로드맵분쇄투쟁, 무상교육 무상의료을 중심으로 한 사업계획 등 4월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기악화에 따른 차량판매부진, 상하이자본의 확약서 불이행등 생존권사수 투쟁을 위한 노동신문이 되어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적하신 부분 “개인적 사업하시는 가게 홍보” 에 있어서는 좀 더 폭넓은 관점에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 부서별 사업 중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에 있어 조금이라도 조합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함에 비록 조합원이 추천 또는 직접 경영하여 쌍용자동차에 근무하는 모든 조합원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할인을 하여 가계부담을 줄여 주고자 한 부분 이었습니다. 조합원 할인 업체에 홍보에 있어 어떠한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닌 조합원이 직접 올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홍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합원을 위한 홍보라 판단되어 올렸던 부분에 있어 문제를 지적하셨기에 이 후 홍보물에는 조합원 할인업체 관련 내용은 삼가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조합 신문, 홍보물은 조합원을 위한 홍보물이라는 점을 다 시 한번 되세기며, 조합원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하여 이 후 홍보물에 적극 방영토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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