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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18:5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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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hunter |
 현대기아차의 위기는 쌍용차의 기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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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부터 성과급달라고 파업투쟁하던 현대기아차는 완전히 회사 이미지를 망쳐났다. 국민들로부터는 귀족 노조집단이라고 외면 받고 그동안 무조건 현대차를 사던 국민개개인들의 소비 성향을 다른차로 눈돌리게 만들었고, 해외에서는 중국에서 재고가 쌓이고 미국에서도 재고가 쌓이고 있다
같은 금속노조 노동자지만 그들이 작년 우리 옥쇄파업에 도와준 것이 하나라도 있는 가?
아마도 요번기회에 쌍용차가 완전히 망해서 중국으로부터의 위협이 사라지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을 것이다
올해 우리는 어떠한가
작년대비 차량 판매가 15%이상 1분기에 증가했고 디자인을 바꾼 카이런만 잘 팔리면 우리도 내수시장에서 한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와같이 현대 기아차가 대국민 이미지가 않좋을 때가 우리의 기회다
최소한 산타폐를 살려고 했던 소비자들이 카이런으로 눈을 돌리테니까...
하지만 이기회를 못살리면 10월달에 기아의 새차가 11월엔 삼성에서도 새로운 SUV가 출시된다. 그때 어떤일이 벌어질지 명약관화..
우리가 현재 할일은 똘똘 뭉쳐서 현재의 기회를 최대한 이용해야한다
올해 제대로 자리만 잡으면 내년엔 유럽과 FTA가 기다리고 있다
현재 우리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유럽 시장만 열리면 우린 괄목할만한 발전을 할 수 있다
현재와같이 구조조정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회사가 뻗어나가고 우리도 현대기아차만큼의 대우를 받을 날이 올 것이다
그리고 회사가 발전하면 상하이가 제대로 투자하지 않겠는 가?
어차피 한국은 유럽과 미국의 진출기지가 될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투자않할려고 해도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작년과 같이 이익도 못내고 적자로 굴러간다면 그들도 장삿꾼들인데 우릴 뭘 믿고 투자한다는 말인가?
조그마한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큰 그림을 그리자
현재와같이 나간다면 쌍용은 또다른 회사로 나가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현대 기아차의 위기를 최대한 이용해야한다
이기회를 놓치면 우리에겐 다음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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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번
(2007-04-11 2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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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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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2007-04-12 0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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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사가 발전하면 상하이가 제대로 투자하지 않겠는 가?
아저씨 정말로 웃겨요
글 제대로좀 쓰시징~~~~~~~~~~~
상하이 투자로 회사가 발전 한다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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