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9-01-01 10:52:41 |
|
|
 라인맨 |
 상하이자본,회사경영진,노동조합은 전직원이 신뢰할수 있는 방안을 내놓아라! |
|
|
대안없는 투쟁보다는 조합원이 납득할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투쟁하자!
중국의 상하이자본,회사경영진,노동조합,모두가 직원들의 신뢰를 잃은지 오래되었다.
상하이자본은 투자에 대한 약속과 신차개발에 대한 약속등 수많은 약속에 대하여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 직원누구도 상하이자본을 믿지는 않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제와서 구조조정을 해야 투자한다는 말은 또 무슨 수작인지도 알수가 없다.
회사경영진 역시 지금까지 직원들에게 해준게 무엇이란 말인가? 오로지 회사는 어렵다면서 불필요한 조직과 임원의 수는 왜이리도 많은지....제대로된 회사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경영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기는 커녕 지금껏 상하이자본과 최고경영자에게 줄서기에 앞장서 왔던게 사실이 아닌가 묻고 싶다. 지금도 결의문이나 만들어 상하이자본에 충성하려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해 보인다. 물론 부도가 나면 경영진은 물론 임원진 대부분이 목이 날아갈것이 분명하니 그럴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은 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노동조합과 현장활동가들은 그럼 지금껏 무엇을 해온것인가? 매번 선거를 통해 당선이 되면 그 누구도 전임 집행부에 대한 평가나 정책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으려한다. 또한 선거시기만 되면 투사가 되겠다고 이야기 한다. 선거가 끝이나면 집회나 투쟁의 현장에선 그많던 사람들이 보이질 않는다. 상하이자본으로 매각된후 재대로된 회사의 발전전략이 중장기 발전을 위한 회사나 노동조합의 정책을 제시해본적이 있는지 묻고싶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만해왔던 노동자들이 지금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기가 정말로 어렵기 때문이다. 선거를 통해 당선만 되면 상대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와 정책과 대안도 없이 투쟁만을 위한 투쟁이라면 지금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정말 제대로된 투쟁을 통해 승리할수 있는 대안을 명확이 제시해주고 조합원이 스스로가 동참할수 있게 믿음을 주어야 한다.
정말 지금의 현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는 왜 이러한 상황을 몇년에 한번씩 반복해서 겪어야 하는지.....
솔직한 마음으로 요즘은 언론에 회사 경영에 대한 문제와 노동조합의 투쟁모습들이 제발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게 요즘처럼 부담스러울때가 없답니다.
끝으로 한가지 부탁드린다면 회사는 물론 노동조합 그리고 상하이그룹은 서로간의 남에 탓만 하지말고 진심으로 전체 직원들이 이해할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하다면 설득도하구 협의도해서 좋은 결과가 나왓으면 좋겠습니다.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회사의 파산과 구조조정에 대한 협박은 더욱 회사의 상황을 어렵게 만들뿐이고 노동조합은 4년을 준비했다고 선거때 이야기 했는데 이렇게 투쟁을 해서 조합원들에게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를 명확히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무조건 투쟁을 위한 투쟁이라면 결과는 뻔하지 않을가 생각이 됩니다. 그저 대안도 없이 원칙과 명분을 위한 싸움이라면 지금이라도 조합원들과 적극적인 대화와 토론등을 통해 방향을 설정했으면 합니다. 상하이 자본은 회사의 지금의 현실이 모두가 현장의 노동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구조조정만이 대안인양 밀어부치는 모습은 절대로 받아드릴수 없는 대안이고 지금이라도 정당한 기술이전료를 비롯한 운영자금에 대한 지원을 통해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
|
|
|
|
|
|
대안
(2009-01-01 12:12:01)
![]()
파국으로 가는것보다 우리모두 살수있는길을 찾아봅시다
누가 대안좀 제시했으면 좋겠네요 |  |
|
|
노동자
(2009-01-01 15:34:22)
![]()
짜르고 싶다는데 대안이 있읍니까
투쟁밖에 길이 없읍니다 늦기전에... | |
|
|
|
3755
188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