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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23:3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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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정신 차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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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국면의 근본은 상하이기차의 투자 불이행에서 시작됩니다.
매년 3천억씩투자 하겠다던 상하이기차는 땡전한푼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많은 역대 집행부의 합의서 지금에서는 쓰레기 일 뿐입니다.
자동차 회사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개발되고 생산이 되어야 하는데.
상하이기차 인수후 새로운 차종이 없어서 이 위기 까지 온것 같습니다.
카이런 액티언 체어맨 w 차종은 상하이 기차가 인수하기전 쌍용차 프로젝트 계획으로 생산된 차종입니다... 여기서 우린 무엇을 느끼나여...?
삼척동자도 아는사실입니다... 기술빼가고 쌍용차 정상화에는 관심이 없다는것..
지금 여기서 아직도 회사측을 옹호하는 글이 보이는데..
양심을 가졌다면 여기에는 얼씬도 하지 마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사태는 세계 경제불황과는 다른 사항입니다... 약속된 투자를 하였다면
지금의 쌍차위기는 오지 않았을거라 본인은 생각합니다.
결의서..문제도 .....먹튀의 근본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조가 받아드릴수 없는 요구조건을 내세우고 노조가 받아주지 않으면 언론 플레이하고.....자구책을 내세우는데 강성노조가 반대해서 투자할수 없다..
그러므로 철수하겠다....
쌍용차 직원분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상하이차 매각이후 회사측이
직원분들에게 요구한걸 불이행한적 있습니까..?
휴무하라면 휴무하고.임금 동결하라면 동결하고. 전환배치하라면 전환배치 하고
기타등등....이제는 쌍용차 직원님들이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투쟁하는데 초보이지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투쟁 하겠습니다...
쌍용차 직원님들 어려울수록 힘을내서 이 위기 극복 하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쌍용차는 우는아이 달래주는방식으로 사탕하나 주면 웃는 그런 쌍용차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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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2009-01-01 06: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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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매각 당시의 투자약속 불이행 부터 시작해서 매년 임단협시 별도 합의서니 특별합의서니 싸인만 했지 뭐 하나 제 되로 지켜진게 있습니까?
그리고 그 합의서에 싸인한 대표자분들은 그동안 뭐 했습니까? 그 합의서 대로 이루어 지도록 감시 하고 확인해야할 장본인들 지금 떳떳하다면 얘기한번 해보세요.지금껏 무얼 했는지.정말 억장이 무너짐니다.윗분 말씀대로 하라는데로 여지껏 안 한게 뭐 있습니까?회사가 어렵다고 해서 이번만 참으면 고통분담 한번만 더하면 잘 되겠지 해서 다 양보하고 협의때 마다 싸인 다 해준거 아닙니까? 그 결과가 지금의 현실을 만든거 아닌가요? 그 장본인들 지금 조합원들은 추운 아스팔트 위에서 생존권을 건 싸움을 하고 있는데 얼굴한번 보이지 않습니다.떳떳하고 자신있다면 나와서 같이 싸워야 되는것 아닙니까?임기가 끝났다고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고 계신지요?조합원의 분노가 느껴지지 않습니까?그동안 짱개놈들이 우리의 생명줄 같은 기술 가져갈때 뭘 했습니까?현장에서 그토록 문제제기 했던 기술 유출문제 수수 방관하고 동조한 결과가 현제 이런 구조조정 칼바람을 불러일으킨게 아닙니까?동지 여러분 잊지맙시다.자본에게 양보하고 타협하면 어떠한 결과가 오는지 우리는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을 것 입니다.자본은 우리의 생존권 마져 내 놓으라고 요구하는 것 입니다.더 이상 양보하고 타협할 것도 없지만 이젠는 과거의 과오를 되 풀이 하지 맙시다.그 놈이 그놈이 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우리 선량한 조합원이 믿을건 노동조합 아닙니까?현재 2기 지도부 싸우겠다고 하고 있습니다.지도부를 중심으로 한번 뭉쳐 봅시다.또 한번 속는다 치고 믿어 봅시다.조합원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과거처럼 어물쩡 넘어가겠습니까? 우리가 현장에서 할수 있는건 우리 몸둥아리 하나 보테서 힘을 실어주는거 아니겠습니까?이번에 무너지면 우리는 다 길거리리로 내몰리고 말것 입니다.싸울때까지 싸우다가 죽는한이 있어도 한번 해 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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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
(2009-01-01 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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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지금와서 기술유출문제를 제기합니까?
작년 재작년에는 왜 총력투쟁,파업 안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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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09-01-01 1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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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님..
전 집행부 정일권지부장한테 물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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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2009-01-01 1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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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님 왜그리 답글을 올리시는지요?
전직 집행부든 현직집행부든 모두가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저한테도 일정부분은 책임이 있고요
얼마전 선거 당시 현집행부로 당선되신 분들이 주장했던게
4년을 준비했다고 했읍니다.
그렇다면 4년간 무엇을 준비했나요?
오로지 집권만을 위해서 준비하셨나요?
정일권집행부가 잘못하고 있다면 당연히 지적하고 올바로 잡는 활동을 했어야
하는것은 아닐런지요? 최소한 여러조직이 연합하여 탄생된 집행부라면
현장조직들은 과연 무책임한것이냔 말입니다.
남의 탓으로만 생각하고.....그러지 말았으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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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조아
(2009-01-01 12: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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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에서 차가 팔리지 않는데 무슨 방도가 있겠습니까?
한국은 꼭 일이 터지고 나면 난리를 치지요. 다~ 남 잘못이라고!
차라리 쌍용차가 망해서 정리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쌍용차 없어져도 충분히 한국은 자동차 기술력 있습니다.
중국자본 깨끗하게 몰아내고, 현 상황에서 기술유출 건 해법도 마땅치 않고...
망할 회사 살려내려고 돈 퍼부어 봤자 노조하고 상하이차한테만 좋은 을 되는거고,
돈 퍼붓는 은행도 어렵고, 국가 경제도 난리인 이 마당에 한심합니다.
큰 밥그릇에만 욕심채우다 반찬하나도 못남기고 다 뺏길 수 있다는 거 명심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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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09-01-01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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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조아님은 글을 읽고 글좀 쓰세여. 지금 큰 밥그릇 차지하려고 이러는것 처럼 보입니까? 님은 쌍차직원아닌지요? 남말하듯이 말씀하시네여. 직원들은 사활이 거려있고 가정에 존폐가 걸린문제입니다. 그렇게 쉽게말씀할문제가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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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2009-01-01 15: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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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들은 다들 나가시고
총력투쟁만이 진리이고 진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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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네
(2009-01-03 1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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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들은 나가라고 니들 밥통 싸움에 국민들 세금 지원댄다
총력투쟁같은 소리 하네 인건비 남들 두배가 자랑이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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