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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09: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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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경 |
 심상정,"결선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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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상정, 결선 진출!!!
“역동적 변화와 혁신으로 당의 미래를 열겠다”
“노회찬 후보와 지지자 그마음 그대로 담겠다”
심상정 기호1번 민주노동당 대선예비후보가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심상정 후보는 9일 오후 전체 당권자의 44.5%가 몰려있는 수도권 개표결과 4256표를 획득해 지금까지 득표를 합해 총 10064표(26.08%)를 얻었다. 이로써 심상정 후보는 노회찬 후보를 누르며 종합2위를 차지해 권영길 후보와 결선투표에서 맞붙게 됐다.
민주노동당 결선투표는 내일(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치러진다.
심상정 후보는 “먼저 그동안 경선을 함께 치러온 우리 노회찬 동지, 아울러 노회찬 후보를 지지하며 당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뛰어온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한없는 존경과 뜨거운 동지애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심상정이 동지들의 그 마음, 그 열정 그대로 담겠다”며 노회찬 후보와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심후보는 또 “1차경선에서 ‘당심’이 선택한 것은 심상정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제일 강한 민주노동당을 만들라는 당원 선언이며, 역동적 변화와 혁신으로 이번 대선에서 기필코 승리하라는 전당원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민주노동당의 미래를 열고,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손낙구 대변인/ 이지안 공보특보
<보도자료>
감동의 역전드라마로 12월에 승리하겠습니다
노회찬 후보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동지여러분, 감사합니다. 아마 동지여러분들께서 경천동지할 이변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우선 먼저 그동안 경선을 함께 치러오고 2위의 자리를 저에게 양보해주신 우리 노회찬 후보께 존경과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동지여러분 우리 노회찬 후보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노회찬 후보를 지지하며 당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뛰어온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한없는 존경과 뜨거운 동지애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약속드립니다. 동지들의 열정과 눈물이 민주노동당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자랑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당원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민주노동당 1차 경선에서 당심은 심상정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심상정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제일 강한 민주노동당을 만들라는 당원 선언인 것입니다. 그리고 역동적 변화와 혁신으로 이번 대선에서 기필코 승리하라는 전당원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동지여러분의 명령을 완수할 것입니다.
이제 민주노동당 대선승리의 길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새로 시작되는 선거는 권영길 대세론 대 심상정 대안론 권영길의 과거 대 심상정의 미래의 싸움이 아닙니다.
이번 2차 경선의 선택지는 단 하나, 민주노동당 그 자체입니다. 민주노동당이 대안이 되느냐 마느냐, 민주노동당이 미래가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결선은 심상정이냐 아니냐를 묻고 있습니다.
대선승리를 염원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의 역동치는 심장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동지여러분. 심장에 손을 얹으면, 그 자리에 변화와 혁신의 당심, 민주노동당의 전략적 승부수 심상정이 있습니다. 심장으로부터 울려나오는 결단으로 선택해 주십시오.
대선에서 민주노동당 승리할 가장 확실한 승부수는 무엇인가를 전략적으로 판단해 주셔야 합니다.
심상정은 그 동안 경선과정에서 권영길, 노회찬을 이기려는 선거는 하지 않았습니다. 심상정은 출마 선언으로 부터 이명박, 박근혜와 싸우면서 경선을 치러 왔고, 진보정치의 힘과 능력을 증명해 왔습니다.
심상정은 현재의 정파구도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60년 보수 정치의 시대교체를 위해 세박자 경제론을 세웠고, 민주노동당 대선 승리를 위해 강한 민주노동당을 제안해습니다. 민주노동당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했습니다.
심바람은 당내 주자와 당내 정파를 때리기 위한 역풍이 아니라 민주노동당을 우리 사회 가장 위력적인 정치세력으로 바꿔내겠다는 열망의 순풍이라는 점이 저의 진정성과 이 모든 것을 증명합니다.
이제 우리는 권영길이냐, 심상정이냐가 아니라 민주노동당 대선 승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대선 승리의 전략적 승부수를 기다리는 시대의 요구에 답해야 합니다.
보수정치는 이제 밑천이 바닥났습니다. 한나라당은 70년대 토목경제, 범여권은 실패한 정권의 총리, 장관들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뻔한 사람, 뻔한 정치의 보수정당에게서 국민은 어떠한 희망도, 미래 비전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용솟음치는 진보정당이 이번 대선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심장을 두근대게 하고, 국민을 주목시킬 열정과 감동의 드라마를 만드는 후보가 전략적 승부수입니다.
이 심상정은 9월15일 감동적인 역전 드라마로 12월 대선의 감격적 승리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동지여러분과 함께 보수정치를 종식시키고 진보정치의 시대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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