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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노사 극단적 상황은 피해
  글쓴이 노동조합 글쓴날 2006-08-28 11:47:52 조회 3629
  첨부파일 0608282.jpg (2010017 Bytes)

노사 극단적 상황은 피해
“회사의 파국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 노사 모두 공감”

사측은 긴박한 상황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자 노동조합에 면담을 요청했다. 김영건 사무국장 “우리는 회사의 파국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즉시 공권력과 관리자를 철수시켜라. 그러면 조합원들을 정문에서 해산시키겠다.” 라고 밝혔다. 사측 정완용 부사장은 이에 “왜 우리가 이지경으로까지 가야 하나? 서로가 조금씩만 물러나자.”라며 사측 관리자와 경찰대오를 일시 해산시켰다.
김규한 직무대행은 “조합원의 선택이다. 교섭은 없다. 우리가 갈길만 가겠다.”라고 강한 투쟁의지를 피력했다.
이후 사측 관리자는 해산하였으나 경찰병력은 버스로 이동, 버스안에서 대기중에 있다.

11:30 -
대의원회의 진행

제26차 교섭 06.8.29
25일 잠정합의안 투.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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