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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2003년 근골격계 보도자료
  글쓴이 노동조합 글쓴날 2003-07-19 10:31:41 조회 7282
  첨부파일 근골격계보도자료.hwp (34387 Bytes)

쌍용자동차 금속노동자 근골격계 실태조사 결과 81.8%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되어야 할 사람!!
의학적 문진결과(1차) 354명(평택: 309명, 정비: 45명) 명은 당장
치료
를 받고 쉬어야 할 환자!!
이번에 산재요양 신청에 들어가는 사람 (평택: 67  , 정비: 21명)



 쌍용자동차 평택공장과 정비 사업장 등 금속노동자 총 3232(평택:
2956명, 정비 :276명)을 대상으로 2003년 4월부터 근골격계 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설문을 통한 유병율 분석, 평가표를
통한 인간공학적 위험요인 현장분석, 통증호소 작업자들에 대한
임상진단 등 총 3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쌍용자동차 금속노동자 근골격계 실태조사 결과 총 81.7%(평택:
81.8%, 정비: 80.8%)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되어야 할
사람이며, 의학적 문진 결과 354(평택: 309명, 정비: 45명)명은 당장
치료를 받고 쉬어야 할 환자로 확인되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NIOSH기준으로 설문응답자중 81.7(평택:
81.8%, 정비: 80.8%)%의 작업자가 근골격계 질환이라 의심이 되며,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기준으로 보면 설문 응답자의 23.0%(평택:
22.8%, 정비: 25.3%)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주관적으로 느끼는 노동강도는 작업종료 후 정신적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항상 느끼는 경우가 39.3%, 작업종료 후 육체적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항상 느끼는 경우가 47.8%, 주관적으로 판단하기에
입사당시와 비교하여 노동강도가 증가하였다고 느끼는 경우는
42.2%이며 응답자의14.6%가 1998년 이후 노동강도가 증가하였다고
판단하였다. 현재 본인이 하는 작업에 대해 노동강도가 힘들다고
평가하는 경우는 37.3%이었다.

3.감당하기 힘든 많은 양의 일이 주어진다는 응답이 64.0%로
나타났으며, 작업량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매우 높고 직무가 시간적
여유없이 빡빡하게 수행된다는 응답이 39.5%이고, 업무재량권이
없다는 응답이 28.7%로 전체적인 작업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현장진료결과는 즉시 정밀진단 및 요양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359명이었다.

5.사업장에서 작업자, 노동조합이 위해하다고 여기는 주요부서 및
직종을 선정하여 인간공학에서 사용하는 작업자세 체크리스트(NLG,
RULA, JSI 등)를 이용하여 각 신체부위에서의 작업자세와 하중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라인작업에서의 반복작업과 부적절한
작업자세로 인한 누적외상성 질환에 대한 조치와 물류관련 작업과
정비 작업등 정형화되지 않는 작업에 관한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6.쌍용자동차의 근골격계에 대한 조사자료와 의학적 문진·검진,
작업장 역학조사를 보면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히 작업장의 자세나
공학적인 문제로 시작하는 질병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주당
46.6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작업, 일일 최고 1,000회의 반복성, 짧은
휴게시간, 입사이후 계속 증가해온 작업량과 작업속도, 작업자가
컨베이어에 종속됨으로써 발생하는 높은 스트레스 등도
근골격계질환을 일으키는 주요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7.근골격계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불편한 자세와 고정된
정적자세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인 부적절한 작업장의 구조를
작업자들의 신체적 특성과 개인차를 반영한 적절한 작업높이의 조절을
포함하는 인간공학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또한 과도한
작업부하에 따른 육체적 피로의 누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작업
생리학적 원리에 기초한 적절한 작업 및 휴식 비율의 산정과 작업
순환에 따른 위해 작업요인의 누적을 방지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하는 노동강도, 작업량에 대한 객관적이고 근본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첨부자료 참고
<첨부자료>
쌍용자동차 금속노동자 근골격계 실태조사 결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과 정비 사업장 등 금속노동자 총 3232(평택:
2956명, 정비 :276명)을 대상으로 2003년 4월부터 근골격계 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조합원과 노조 간부들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 및 인간공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조사 취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도록 하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한 유병율 분석,
평가표를 통한 인간공학적 위험요인 현장분석, 통증호소 작업자들에
대한 임상진단 등 총 3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Ⅰ. 설문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설문조사에 참여한 조합원수는 쌍용 자동차 공장 2956(68.7%),
정비276(83.9%) 로 총 3232(69.8%)명이 참여하였다.

2. 평균 연령은 35.5세, 평균 작업경력은 152.2개월로 약
12.6년이었다.

3. 평균 하루 근무시간은 10.6시간,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46.6시간이며, 한달 평균 40.9시간의 초과근무를 하여 장시간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68.3%(2129명)가 일주일 간격의 주야 교대근무를
하였다.  

4. 작업장 유해요인과 부적절한 작업자세가 많아 근골격계질환의
위험이 높다.  

① 주작업이 무릎이하 높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10.1%, 어깨높이
이상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16.3%, 전신에서 모두 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2.6%로 조사되어 전체 29.0%의 작업이 무리한 동작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② 중량물 취급작업의 대표적 형태인 들거나 내리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61.2%, 밀거나 당기는 작업이 있는 경우는 65.7%,
100% 서서 작업하는 경우 67.0%이었다.

③ 전체 설문 응답자(3232명)중 51.4%는 전동공구를 사용하였고, 평균
사용하는 공구의 수는 8.0개이었다. 
   
④ 부적절한 작업자세 요인으로 33.6%가 고정된 위치에서의 작업을
하였으며, 작업 중 목을 뒤로 젖히거나 옆으로 꺾고 작업하는 경우가
69.8%, 팔을 들거나 옆으로 벌리고 작업하는 경우가 80.2%, 손목이
꺾인 상태의 작업이 있는 경우가 70.4%, 허리를 굽히거나 비틀어진
자세의 작업이 있는 경우가 86.3%, 다리를 접거나 쪼그린 자세의
작업이 있는 경우가 71.1%이었다. 

5. 높은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

쌍용자동차 사업장을 종합해 보면 NIOSH기준(한 달에 한번 이상
통증의 반복 또는, 한번에 일주일 이상 통증지속)으로 설문응답자중
81.8%의 작업자가 근골격계 질환이라 의심이 되며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기준(한 달에 한번 이상 통증과 한번에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서 통증의 정도가 강한정도)으로 보면 설문
응답자의 23.0%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대학교 노동과학연구소 기준으로 보면 전체 설문응답자의
43.8%가 근골격계 질환에 이환이 되었으리라 분석된다.

[표 1] 각 기준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유병율


6. 주관적 노동강도가 높았다.

주관적으로 느끼는 노동강도는 작업종료 후 정신적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항상 느끼는 경우가 39.3%, 작업종료 후 육체적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항상 느끼는 경우가 47.8%, 주관적으로 판단하기에
입사당시와 비교하여 노동강도가 증가하였다고 느끼는 경우는
42.2%이며 응답자의14.6%가 1998년 이후 노동강도가 증가하였다고
판단하였다. 현재 본인이 하는 작업에 대해 노동강도가 힘들다고
평가하는 경우는 37.3%이었다.

Ⅱ. 결론

쌍용자동차의 근골격계에 대한 조사자료와 의학적 문진·검진, 작업장
역학조사를 보면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히 작업장의 자세나 공학적인
문제로 시작하는 질병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주당 46.6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작업, 일일 최고 1,000회의 반복성, 짧은 휴게시간, 입사이후
계속 증가해온 작업량과 작업속도, 작업자가 컨베이어에 종속됨으로써
발생하는 높은 스트레스 등도 근골격계질환을 일으키는 주요요인임을
알 수 있다.

근골격계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불편한 자세와 고정된
정적자세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인 부적절한 작업장의 구조를
작업자들의 신체적 특성과 개인차를 반영한 적절한 작업높이의 조절을
포함하는 인간공학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또한 과도한
작업부하에 따른 육체적 피로의 누적을 방지하기 위하여 작업
생리학적 원리에 기초한 적절한 작업 및 휴식 비율의 산정과 작업
순환에 따른 위해 작업요인의 누적을 방지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하는 노동강도, 작업량에 대한 객관적이고 근본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04년 임단협 요구안(임금부분)
전국민중연대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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