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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13:08:59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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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기자회견문




기자 회견문
일  시 : 2009년 5월 22일 (금)
담당자 : 기획부장 이 창근
T E L : 016,449,4034 (031,610,2001~7)

헛짚은 처방엔 결사항전,
파국이 아닌‘쌍용차 모델’을 만들자!
사람죽이는 정리해고 즉각 철회하라!!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는 상하이 먹튀 자본과 정부의 해외매각 정책의 파탄에 의해 망했음에도 엉뚱하게 노동자만 때려잡는 잘못된 처방에 맞서 결사항전을 선언하고 전면파업에 돌입하였다.

사측은 이미 1,000여명에 대한 해고를 강행하고 있으며 현장 노동자들은 불안에 휩싸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측은 유령의 해고대상자 명단이라는 날조된 명단을 문자메시지로 날리는 비상식적 행위를 통해 조합원들을 갈라 치면서 현장 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 희망퇴직을 공포와 폭력적 방법을 동원해 강요하고 나아가 불법적이고 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날조된 명단까지 무차별적으로 살포하는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
법원이 관리하는 상황에서도 중앙노동위의 특별단체교섭을 진행하라는 주문도 팽개치고 일방적 목 자르기를 자행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어떤 선택을 할 수 있겠는가!

일부 언론에서는 이미 쌍용자동차의 존속가치가 크다는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노조의 정리해고반대 투쟁을 잠재위기 위해 노골적으로 청산의 협박을 들이대고 있는 실정이다. 쌍차를 위기에 빠뜨린 대주주 상하이차와 관리감독에 실패한 산업은행과 정부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노동자에게 가해지는 폭행에 다름 아니다.

우리는 그 어떤 경우라도 이런 비상식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들에 굴하지 않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공장사수와 고용사수를 위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이미 전국의 금속노동자들이 이 투쟁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보내고 있으며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지원과 연대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

IMF 외환위기를 틈타서 진행된 구조조정은 불과 10년도 되지 않아 다시 기업을 위기로 빠뜨린 것을 보더라도 낡은 패러다임의 폭력적 구조조정은 성공할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쌍용차에서 ‘고용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고, 쌍차의 장기적 전망을 위한 산업 전략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쌍차모델’을 만들기 위해 금속노조, 민주노총, 각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들의 의견을 모으는 한편, 이와 관련된 모든 논의를 열어둘 것이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정리해고를 강행함으로서 노조의 저항을 불러일으켜 청산협박을 통해 ‘강제적인 정리해고’의 전형을 만들기 위해 쌍용차를 희생양으로 삼고자 하는 사측과 정부의 기도에 대해서 단호하게 투쟁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바 이다.



2009년 5월 22일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5월 28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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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총파업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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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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