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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소자보

3201614
2009-05-11 09:05:41
노동조합
[성명서]울분과 분노를 곱씹으며


<성명서>                  
  울분과 분노를 곱씹으며
              모든 역량 총 결집해 반드시 정리해고 분쇄할 것!


지난 5월8일, 쌍용차 공동관리인 이유일, 박영태는 2646명(관리직 희망퇴직 뺀 2405명 노동부 신고) 대량학살을 자행하는 천인 공로할 만행을 저질렀다. 그것도 어버이날 걱정하실 부모님 생각에 안부 전화도 못 드리는 불효자식을 만드는 폐륜을 저질렀다.

울분과 분노를 곱씹으며, 반드시 모든 역량 총집결해 정리해고 분쇄한다!
함께 살자! 함께 살자! 어느 한 쪽 일방적 희생이 아닌 모두가 함께 살자 라며 목이 터져라 외쳤다. 그리고 노동자가 책임질 것은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같이 살아보자며 올바른 회생방안도 제시했었다. 그러나 정부의 하수인 공동관리인은 우리 노동자들의 외침을 끝끝내 외면하는 대량학살의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그것은 노동자가 죽어서 회사를 회생 시켜라는 것 밖에 달리 표현될 방법은 없다. 당하고 있지 않겠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정리해고 분쇄한다.

죽기를 각오한 강고한 투쟁을 전개한다!
2646명 절반 짜르는 정리해고는 회생이 아니라 청산이다. 성실한 대화와 협의를 운운했던 사측은 중노위의 ‘특별교섭’ 권고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각본대로 짜여진 정리해고 계획만을 들이 밀었다. 이는 철저히 노동조합과 조합원을 우롱하는 행위로 투쟁을 부추기는 것으로 판단한다. 결국 노동자를 현혹했던 행위들은 정리해고를 위한 한낱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죽기를 각오한 투쟁을 전개한다. 생존권이 백척간두에 놓여있는 지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을 전개한다. 누가 누구를 짜른단 말인지 용납될 수 없고 동의할 수 없지만 않아서 죽는 길은 단호히 거부한다. 이제 노동자들의 저항이 무엇인지 정부와 경영진들은 두 눈으로 확인할 것이다.

한국 노동자 죽이고 상하이 먹튀 부활의 음모, 정리해고 당장 철회하라!
대량의 정리해고는 상하이 먹튀의 음모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다. 그것은 상하이 먹튀가 쌍용차 회생에 관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산이 부채보다 많을 경우 “주주 의결권”이 되살아나 상하이먹튀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국내 대형 로펌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본격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정부와 공동관리인은 수수방관하고 있다.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노동자가 투쟁하면 청산된다는 협박은 곧 상하이 배불려 주는 음모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쌍용차 노동자는 물론 이 나라 부품 협력업체 노동자 다 죽여서 중국 상하이 먹튀 배불려 주는 매국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살기위한 총력 투쟁을 선언한다!
이 나라 정부와 경영진은 믿을 수 없다. 아니 중국 상하이 먹튀와 한통속이 되어 있는 정부와 경영진은 척결의 대상이다.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오직 노동조합이며, 투쟁이다. 살기 위한 ‘총력 투쟁’을 선언한다! 절반 짤라서 쌍용차 절대로 살 수 없다. 떠나는 자도, 남은자도 다 죽는 청천벽력 같은 정리해고 음모를 단호히 깨 부신다.  ‘나는 괜찮겠지’, ‘나는 아닐거야’ 하는 순진한 생각은 버려라. 정부와 공동관리인은 투쟁의 대상일 뿐이다.

정리해고 분쇄와 생존권 사수는 우리의 의지에 달렸다. 자신감 갖고 당당히 나선다!
희망 없는 절망퇴직 공세에 흔들리지 말고 단호히 거부하자. 그리고 당당히 이겨내자. 절망퇴직과 정리해고는 다 죽는 길이다. 청산 음모에 넋 놓고 있다가는 모두가 죽는다. 우리가 양보하고 움추린다고 달라질 건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확인한 결과다. 앉아서 죽느니 강고한 투쟁과 저항으로 생존권을 사수하자! 우리의 저항이 크면 클수록 함부로 못한다. 투쟁하지 않는다면 저들은 더 쉽게, 더 편하게 정리해고 한다. 투쟁의 명분과 정당성은 명확해 진만큼 조합원동지들이여 주저하지 말고 내가 투쟁의 주체가 되어 강고한 투쟁을 전개하자!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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