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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3 03: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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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근 |
 오석규 집행부! 눈과 귀를 닫는 이유가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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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을 아직도 개방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
단지 자유게시판을 개방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넘어, 책임있게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부분에 대한 망각을 너무나 자주 뻔뻔하게 저지르고도 부끄러운줄 모른다는 사실 앞에 수많은 조합원은 전율하고 있다.
분명 노동조합은 임금협상 조인식 이후, 자유게시판을 개방할 것을 조합원 앞에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조인식이 끝난 지 일 주일이 지났건만 자유게시판에 대한 일언반구도 없는 채 침묵으로 시간만 죽이고 있다.
조합원들에 대한 약속을 너무나 쉽게 어기고 지키지 않은 것이 이번 뿐이랴마는,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 처사다.
현장 조합원들의 자유로운 의사개진의 공간을 노동조합이 임의로 판단해 개방시기를 저울질 하는 이런 떳떳치 못한 행위를 노동조합은 언제까지 뻔뻔하게 할 작정인가.
중요한 것은 조합원과의 약속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그에 상응한 사유가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노동조합은 조속히 자유게시판을 개방하라!!
조합원과의 약속이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지켜야 하는 것이 노동조합의 본연의 임무다.
이번 자유게시판 개방 문제를 노동조합이 임의로 시기를 정한다면, 지난번 오석규 위원장이 말 했던 수많은 말들과 공약은 어떻게 지켜질 수 있단 말인가!! 당장 자유게시판을 개방하라.
또한 오석규위원장은 임투가 끝나면 반드시 중간평가를 받겠다고 조합원과 약속한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속히 계획을 발표하라!
현재 현장에 떠다니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면 오석규 위원장은 떳떳하게 조합원들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는 오석규 위원장의 의지요 결의였다.
자유게시판은 조합원들의 눈과 귀다. 당장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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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봉득
(2005-09-13 1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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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동지의 말씀에 전적으로 대찬성 합니다. 하루속히 자유게시판을 약속한바대로 개방하라!! 어쩔때는 공약사항이라면서 지켜야된다고 하고, 또 어쩔때는 상황이 맞지않아서 아직못한다고 하고, 기본적인 잣대를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고 행동하는것인지.. 완전히 그때~! 그때~! 달라요,.. 라는것밖에 없다. !! 임투가 종료된지도 벌써언제인데.... 또한 교선실에서 조인식이후에 곧바로 개방하겠다고 하더니, 아직까지도 어물쩡 대충대충하고 보자는식이다. 조합원게시판에 노동조합의 답변을 통해서 조인식이후에 바로 개방한다고 글을 써놓고도 또
거짓으로 일관하는것인가? 묻고싶다. 곧바로 자유게시판을 개방하고, 또한 오석규위원장이 약속했던대로 임투이후에 평가를 받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여야 한다. 이문제는 결코 단순하게 대충 넘어갈수 있는 사안이 절대아니다. 집행부는 이번임투이후의 사안에 대해서 반드시 평가를 전조합원에게 물어야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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