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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2 08:3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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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봉득 |
 노,사의 성의없는 교섭에 실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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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이나 회사의 임투처음부터 성의없는 교섭에 분노를 금할수없다. 조립1팀 라인정지와 관련해서 대의원들의 징계문제는 성실교섭 차원에서 당연하며, 앞으로의 원만한 노,사간의 임투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있다. 이문제는 당연히 해결하는것이 우선과제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금일배포된 노사간의 소식지를 접했을때 조합원들은 허망함을 감출수가 없을것이다. 그 이유는 임투와 관련해서는 단 한자의 글 내용이 없었다는것이다. 5700조합원을 대표하는 임금교섭위원들이 교섭장에 들어가서
무엇을 했는가의 문제이다. 5700조합원의 임금을 해결해달라고 뽑아준
교섭위원들이 임금과 관련해서는 단 한마디도 없었다는것이다. 그리고 40
분만에 파행으로 끝을냈다는 내용뿐이었다. 그속에서는 조립1팀 징계문제
만 거론되고 무성히하게 끝맺음으로 인해 임금교섭위원들의 자질문제가
있지 않을수없다고 할것이다. 겨우 40분 교섭할려고 들어갔는가라는..
답답함뿐이다. 노동조합은 교섭장에서 끝까지 싸워서라도 조립1팀 대의원
들의 징계문제와 5700조합원들의 생계가 달린 임투를 죽기를 각오한 투쟁
으로 싸워서라도 쟁취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보여주었어야 되는데, 막말로
초장부터 이게 무엇이란 말인가! 임투와 관련해서는 일언반구의 이야기도
하지않고 그저 40분만에 끝내고 나왔다는것에 대해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
을뿐이다. 5700조합원들은 어제의 임금교섭내용이 어떻게 되었는가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상황인데. 그저 대충 끝냈다는것이 허망할뿐
이다. 교섭장을 때려엎어버리고 서라도 성의있는 답변을 요구하며 , 철야
농성등의 강고한 투쟁을 전개하고 출발해도 쉬얹찮을 판에 대충 성의없는
교섭으로 끝을 냈다는것이 정말 분개스럽다.. 임금교섭위원들은 새로운
각오로 분명한 조합원들의 진정한 요구인 임금투쟁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 사측은 조립1팀 대의원들의 징계를 당장에 철회하라!!
노동자의 기본원칙은 투쟁으로 시작해서 투쟁을 통한 쟁취였다는것을
교섭위원들은 명심하고 행동해주길 바란다. 5700조합원들이 바라보고
있는 교섭대표들 로써 분명하고 확고한 책임을 지길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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