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00은 쌍용자동차 회생의 발판입니다.
그러나 회생의 희망인 C-200은, 현재 개발비와 R&D, 현대화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한 긴급자금을 즉각 투입해야 합니다.
○ 쌍용자동차의 위기는 금융위기로 촉발된 외부적 요인보다 상하이차의 투자 불이행과 이에 따른 경쟁력 저하로 생긴 경영이 근본적 이유임. 즉, 기술 개발, 제품 및 판매전략 등 전반의 경영혁신과 함께 공격적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그러지 못함. 따라서 이제라도 C-200의 정상적 출시는 물론 신규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이 우선회생의 지름길임.
○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9일 법정관리 신청과 2월 6일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명령받음.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선임과 회생절차에 필요한 채무자 관리에 관한 지침과 회생절차 개시, 공동 관리인에 대한 주문사항이 내려짐. 그러나 현재의 쌍용자동차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음.
○ 쌍용자동차 회생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C-200 개발비와 R&D, 현대화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못함. 또한 전문 판매체제가 아닌 딜러 시스템의 판매망으로 판매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그러나 이마저도 축소해 판매망이 이젠 130여개만이 남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음.
○ 쌍용자동차 회생, 특히나 산업연관효과가 큰 자동차산업은 고용과 생산이라는 측면에서 국민경제에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임과 동시에 성장 동력 산업임.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심화되는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와 실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물론 국민경제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쌍용자동차의 회생은 절실함. 또한 녹색성장을 통한 국민경제의 선진화를 꾀하는 정부의 산업정책의 주요한 핵심사업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한 축이 쌍용자동차임을 환기해야함.
○ 쌍용자동차는 미래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함.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1조 4751억원이 많은 상황임. 또한 SUV 전문기업인 쌍용자동차의 미래 성장가능성은 SUV 시장전망과 디젤엔진 자동차의 미래에 달려 있으며,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견실한 성장세(중국과 러시아 등)를 지속하고 있음.
○ 현재 디젤엔진의 친환경적 진화와 높은 연비로 EU시장에서는 이미 디젤엔진자동차의 판매점유율이 50%를 상회하고 있으며, 쌍용자동차의 주요 해외수출시장이 EU지역임을 감안하면 향후 수출 잠재력도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음. 더불어 EU에서는 디젤 하이브리드차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쌍용자동차의 디젤 하이브리드차 연구는 유럽시장은 물론 향후 세계자동차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음.
○ 쌍용자동차의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개발은 현재 유럽메이커들의 발전전략과 맥을 같이 하고 있어 유럽시장은 물론 향후 형성될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음. 이 기술은 미래 한국 자동차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는 측면과 국제적으로 개발 경쟁에 돌입한 그린-카 개발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함. 그리고 향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극복되고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 충분한 시장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음. 따라서 국제 경쟁력 확보와 산업 파급효과 등과 같은 산업정책 차원에서도 쌍용의 기술력과 생산노하우는 보호되고 발전 육성되어야 함.
○ 한국 자동차산업에서 쌍용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영역을 충실히 확보하여 한국자동차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동력 산업으로써 제 기능을 다 하기 위해서는 정상화를 통한 회생을 필연적이라 할 수 있음. 쌍용자동차는 이미 상하이차에 인수된 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1,500여명의 인력 감축이 이루어졌음. 이제 더 이상의 무리한 인력조정이나 R&D축소 등으로는 미래의 고용과 성장가능성을 마비시킬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음.
○ 따라서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신속한 자금 투입이 요구되고 있음. 또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품질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high rord전략 모색, 신제품개발을 위한 R&D 강화가 필수적임. 그리고 새로운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야 하며, 디젤 하이브리드카 자동차 시장개척이 요구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단기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채권은행의 신속한 자금투입을 간곡히 호소 드림. 그리고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통한 회생을 위해 별첨과 같이 요구함.
노동조합의 요구
- C-200 공사 관련 및 부품 개발비, R&D 개발비 투입
쌍용자동차 회생의 희망이라고 하고 있는 C-200 부품 개발비와 R&D, 현대화 공사의 자금부족으로 9월 SOP시점에 차질 발생, 신속한 자금 지원으로 20만일자리를 지켜내는 정책자금 투입이 필요함.
- 비정규직 생활임금 지급
가뜩이나 열악한 비정규직 급여가 체불되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한 가정생활에 파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생활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 필요함.
- 협력사(부품업체) 지원금 투입
부품 협력업체 부도와 줄도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품업체 도산은 생산의 차질과 C-200 생산의 차질로 이어집니다. 부품업체 지원으로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
- 판매 활성화을 위한 지원 요청
쌍용자동차 영업소가 600개에서 현재 130개로 줄어듬. 이는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으며, 판매망 확충 없이 활성화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판매망은 고정비가 지출되고 있기 때문에 고정비 지원으로 판매망 확충과 활성화 위한 지원.
- C-200 플랫폼 공유 계약서와 C-200 기술이전 계약서를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상하이 인수 이후부터 현재까지 각 신차개발 시 기술이전의 계약내용 및 이전비용금액과 지급현황 또한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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