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은 최완규 소장을 당장 직위해제 시켜라~!!
9월14일 근무시간에 사우나를 즐기다가 경기도 감사관에게 적발된
최완규 사업소장의 행태는 더 이상 공무원 자격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자질 없는 공무원이 근무간에 사우나를 즐기다가 적발된 지 보름이
다 되도록 직위해제를 시키지 않고 있는 송명호 평택시장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지난 총무과장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근무시간 중 사우나를 즐기는 문제가
불거져 나오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완규 소장을 당연히 직위해제를 시켜
공직사회에서 퇴출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송명호 평택시장이 최완규 소장을
직위해제 시키지 않고 미국으로 떠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는 분명, 송명호시장이 책임회피나 자기측근 감싸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일벌백계는 커녕 오히려 최소장의 서기관(행정4급)발령을 내려고 획책하는 것이다.
만약에 하위직 공무원에게 위와 같은 문제가 터졌으면 어찌할 것인가??
분명히 직위해제를 시키고 일벌백계로 삼았을 것이다.
공무원노조 지부장이 2일반나절 결근한 이유로 해임을 시킨 송명호시장이
무엇 때문에 최완규 소장을 직위해제 시키지 않는 것인가??
송명호시장이 진정으로 38만 시민의 대표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직위해제 시켜야한다!!
만약에 직위해제를 시키지 않고 서기관승진을 시킨다면 공무원노조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칠 것이며 38만 시민의 규탄의 대상이 될 것이다.
다시한번, 공무원노조 평택시지부는 고위직 공무원의 이러한 행태가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가로막고 시민에게 불신을 일으키는 행동이라 확신하며,
더이상 시민에게 불신을 조성하지않고, 공직사회에 악습과 관행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송명호 평택시장의 분명하고 원칙적인 처리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 평택시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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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ity2003
평택시장은 최완규 소장을 당장 직위해제 시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