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노동조합

 

자유게시판

37551882
2005-09-27 16:37:59
kpt004
변절자, 1인을 위한 '퍼포먼스'


노동자민주연합(노민련)의 정치적 노선이 고작 '한나라당'이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오석규위원장의 민주노동당 탈퇴와 함께 조직적으로 한나라당 입당원서를 들고 현장을 누비면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한나라당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변절자 오석규위원장의 정치적 입지를 높혀주기 위한 제물(?)로서 동료들의 입당원서를 선택한 모양이다.

추악하게 변해버린 오석규위원장, 그 1인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서 이제는 순수한 조합원들을 동원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노민련'이라는 현장조직을 만들어서 그동안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했던 것이 모두 집권후 한나라당으로 가기위한 수순이었다고 스스로 고백하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현재 오석규위원장이 속해있는 '노민련' 소속의 회원들은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8대 집행부 정책실장 임경빈, 재정실장 이동준 등등 그동안 현장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했던 동지들이었다.  

위원장이 한나라당으로 직행하고 '노민련'이 앞장서서 한나라당 입당원서을 들고 다니는 조직책들이라면 이들의 순수한(?) 역활은 본의아니게 변절자 1인을 위한, 그리고 한나라당을 위한 역활로 변질되고 만다.  

또한 금속산업연맹 경기본부장 노기상 동지도 '노민련' 소속이기에 분명한 정치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 금속연맹에까지 올라간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분명 '노민련'의 한나라당 조직책 노릇이야말로 변절자 1인의 영달을 위한 민주노조를 말아먹겠다는 추악한 짓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동원된 조합원들을 변절자의 정치적 입지와 자본의 정치적 노예로 이용해 보겠다는 꼼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노민련'의 비정상적이고 반노동자적인 추태들은 쌍용차노조 역사에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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