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대물림이 가난의 대물림이다.
해방 후를 보면 일본군이 떠나고 한국군은 없는 상태에서 새로 창설되었다.
대한민국 국군으로.
초창기 일부 일본군대에 있던 자들이 한국군 수뇌부가 되기도 했지만
이들은 새로운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하고,
새로운 국가인 애국가를 부르면서 되찾은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키워왔다.
사관학교라는 독특한 제도에다 무료라서
머리는 좋지만 가난한 자들이 모여들어서 한국군의 근간이 되었다.
군사정권 시절, 권위주의적으로 별들이 크게 설친 적도 있지만
그건 군이라는 특수집단이고, 특수하게 운영되고(징병으로 나라에 맡기고)
더 크게 보이고 더 크게 보도되는 경우도 많았다.
한 예로,
젊은이 오육십 만명중 사회에서 자살하고,
사고로 죽고 하는 것은 반향이 크지 않지만
그것이 군에서 일어나면 큰 사건이 된다.
아마 사회 젊은이 오육십 만명과 비교하면
사고율이 군이 훨씬 낫을 것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일류대 멘븅신들이
권력에서 좀 소외된다 싶으니 멘븅신짓을 한다.
서울대가 뭔가.
경성제국대에서 출발하여 독립되어 이름만 바뀌었지,
몇 명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식민사관을 가르치던 것들 그대로 이어졌고
그 기득권으로 자녀들도 일류대로 많이 직행하는 교육의 대물림이 되었다.
이 후손들은 일제시대부터
수구 기득권들이라 가난한 자들이 선택하는 공짜 워커를 신기를 기부했고
스스로 했던 것과 달리
시류에 따라 애국가를 부르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던 자들이다.
총장이 바뀐다고 해서 교수 목을 함부로 칠 수 없듯이
일제 기생충들이 여전히 식민사관을 가르치고, 권력만 어떻게 해보려고 하고
이러다가 이번에 좀 소외되니 멘븅상태가 되어 상부여론을 만들어서
븅신 짓을 하고 있다.
사관생도들도 븅신 짓을 하지만 국가관에서는 훨씬 더 투철하고
논문 표절 같은 것은 눈을 씻고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류대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다.
|
|
|
3755
188
20
서울대 븅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