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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13:0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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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망하면 파업이 무슨 소용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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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짤리고 싶겠습니까?
국민들이 혐오하는 금속노조부터 탈퇴해야 합니다.
전세계 자동차가 생존을 위해 구조조정을 하는 이마당에
뒷처진 기술과 법정관리 신청 자동차를 어느 국민이 사겠습니까?
결국 자동차가 안팔리면 결과는 뻔하지 안습니까?
노조 지도부도 전부를 사지로 몰고가는 지금의 행태는 재고 돼야 합니다.
구조조정을 받아들이고 50%이상 살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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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2009-01-23 1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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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살리기가 아니라 노동자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
이것이 이번 금속노조 투쟁의 슬로건이다..
현 집행부가 여기에 동의하고 같이 투쟁하고 있다면
당장 쌍용차 노조대표에서 사임하고 금속노조와 같이 투쟁하는 길을 택하길 바란다
괜히 배부른 돼지들의 투쟁에서 쌍차만 미운털 박혀 풍지박산나는 꼴 보기싫으면
배부른 돼지들에게 구걸하는 현 노조는 빨리 해산하고 쌍차직원들모두 회사 살리기에 전력투구하는 길만이 살길이다
길이 다른 자들과 같이 갈수는 없지 않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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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
(2009-01-23 14: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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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가 쌍용차를 위해 해줄수있는게 무엇인가??
지금 칼자루를 누가 쥐고 있는지 노조는 현실을 똑바로 봐야 회생할수있다,..
투쟁은 나도 같이 해줄수있다..그러나 생존은 책임지지 못한다..
현대..기아차 같이 투쟁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라..
현대 .기아차는 쌍용차가 죽어도 살아있을수있다...그들이 당신들을 위해 같이 직장을 포기할수 있나 생각해보라.
절대 아니다..그냥 투쟁만 해주는것 뿐이다..그들또한 목적이 있을것이다.분명..그러나 쌍용차처럼 사활이 걸린문제는 아니다..
살아남으려면 현명한 판단을 해라..
지금은 자존심을 버려야 할때다.상하이차든 정부든 매달려서라도 살아남아라.
그것이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으로서 해야할일이다..내 자신의 객기로 내가족이 길거리에 나 앉으며 앞날을 컴컴한 암흑속에서 보내야 한다..지금현재 니들 직장이 파산하면 미래에 너희가 할일을 생각해보아라.
너희들또한 월 100만원 받기도 힘든 직장을 전전긍긍해야 하는 처지가 될께 뻔하다.
쌍용차가 존재하므로 너희들이 사회에서 대접받고 사는거다..쌍용차 무너지면 너희들도 아무것도 아니다
밤에 잠못자가며 술취한사람 시중들어가며 대리운전해서 하루1~2만원 버는 인생으로 전락할것이며.
그또한 일자리 구하기 쉽지않다.너희들은 쌍용차가없으면 정말 아무일도 할게없다.명심하라
절망속에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사는것보다..지금 비굴해지는게 났다...
지금은 싸우면 죽는다..답은 그것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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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2009-01-23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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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과거에는 국가적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정치적 사회적문제를 감안 공적자금등으로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정책적으로 지원 구조해왔다.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냉철하다 .지금은 지구촌이 하나로된 시장이다.어떤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살아남을수가 없다.이번의 쌍용치사태는 정부나 채권단에서 칼을 뽑아들고 후려칠준비를 완벽히 해놓고 노조의 태도를 보고있다.법정관리 이후에도 노조는 무엇을 믿고 행동하는지는 몰라도 단1명도 구조조정 수용불가입장을 되풀이한다.이제는 간단하게 문제해결을 한다.회사를 청산하는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다.실낱같은 희망이지만 노조가 회사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려는 의지가 엿보이면 살아날 확률은 50%이다.노조의 선택은 이제 쌍용차를 역사속으로 묻히게 하느냐...다시 회생하느냐가 선택의 여지이다. 쌍용차노조 청산발표를 해도 또 장외투쟁할것인지?그때는 메아리없는 슬픈눈물 흘려봐야 후회해봐야 소용없을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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