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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8 12:2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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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
 SNC10109.JPG (348.4 KB), Download : 34 |
 쌍용자동차 살리기 평택 시민 대책위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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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살리기 평택시민대책위' 출범
경기도 평택 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17일 '쌍용차 살리기 평택시민대책위원회'의 출범식을 열고 본격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시민대책위에 가입한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민주노총 평택지부, 평택 YMCA,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쌍용차 노조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 간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쌍용차 살리기 시민 결의문을 채택하고 쌍용차의 현재 상황 및 대책위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위는 결의문에서 "쌍용차 사태로 붕괴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쌍용차를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한다"며 "시민대책위는 쌍용자동차의 4만여 구성원과 지역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범시민적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앞으로 쌍용차 노조와 함께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를 법원과 관련기관에 촉구하기로 했다.
또 평택시 등과 함께 정책토론회, 시민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의 쌍용차 돕기 활동을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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