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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11:5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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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이 앞장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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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법정관리를 할것인지 청산을 할것인지 결정이 난답니다
100%법정관리 하는것도 아니고 50/50이랍니다
7100여 쌍용직원.1천여개에 달하는 협력 업체 수많은 시민들이 내일
결과를 숨죽여 기다리고 있읍니다
지금 극도의 불안감과 위기 속에서 노동조합은 무엇을 하고 있읍니까
대정부 투쟁? 중국원정 투쟁? 아직도 현실 파악이 안되세요
투쟁 구호 멈추고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회사 살리기 운동 하면 안됩니까
법원에서 결정하는거 보구 투쟁 방향 잡으실려고요?
무슨 투쟁 하실려구 그러세요.이 시점에서 파업하실려구요?
노동조합이 회사 살기기 하면 상급단체에서 욕할까봐 그러세요?
경영정상화 될때까지 무쟁의선언.임금동결 이 두가지만 한다고 언론에 기사 한줄만 나가도 정부와 국민들이 쌍용차 보는 시선이 좀 낳을듯한데....
지금은 투쟁보다 우리가 살길을 찿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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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2009-01-11 1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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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이대로 법정관리 못통과하면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원성을 어떻게 사려는지
안탑깝습니다.
설마 이큰회사를 내버려두겠어 이런 안일한생각을 아직도 하고있는건 아닌지..
노동조합이 언론에 쌍차살리려는 모습을 보여야할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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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런가
(2009-01-11 1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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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잘못따질시간이 없다
기술유출은 예전 상하이에 넘어갈때부터 우려되었던바이고
국민들 모르는이 없을것이다.
떠난버스 소리친들 되돌아오겠는가..
우선은 법정관리를 통과하는것이 급선무인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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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9
(2009-01-11 12: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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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신 제대로 있는 사람도 몇몇 있구먼.
이 상황에서 또 투쟁한다면 .
내 살아 생전 쌍용차 사나봐라.
여기저기서 청산이 낫다고 하는데 그런말 듣지말고
무조건 나죽었다 하고 뭐든지 열심히 해라.
투잡스, 대리운전, 노숙, 일용직, 파트타임
이것도 요즈음에는 경쟁이 심해서 일자리도 없다
장사는 더욱 안된다.
100명중에 5명만 근근히 명맥 이어가고 나머지 95명은 망한다
그냥 회사 살리는게 그나마 낫다
내말 명심하거래이..
기운죽지 말고 팟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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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한사람
(2009-01-11 12: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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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의 한사람으로서 글 남깁니다.
수많은 사람이 수천만원에서 수억까지 쌍용차에 투자한 사람들 많습니다.
지금 갑자기 법정관리 들어가서 파산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파산하면 쌍용차는 채권단에의해 단 쪼각도 남지않습니다.
주주들도 하루아침에 수천에서 수억을 날립니다.
파산되면 장부상의 쌍용차가치는 절반도 않되게 경매처리됩니다.
지금 중국원정투쟁 꿈꾸고 있다는 글 보고 기절할 정도입니다.
여러분보다 더 참담한 주주들이 피를 토할 심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청와대,국회,언론은 물론 산업은행등 채권단에 가서 최선을 다할것을
맹세하고 투쟁 , 파업을 하지않을것을 맹세해도 부족한 시점입니다.
2000명이 짤리고 3000명이 짤리고 가 문제가 아닙니다.
수만명이 길거리에 나갈운명입니다. 정신차립시다. 제발 부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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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날
(2009-01-11 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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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혈세, 절대 투입해서는 안된다....
솔직히 상하이 한테 5,000억 이상 우려 먹었으면 됐다...
그 애 들이 똘아이가,....
계속 니거들 먹여 살리게.....
채권단도 절대 추가 자금 지원 하지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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