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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10:5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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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힘모아 대안을 제시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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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여러분 너무 힘들지요.
여기서 우리끼리 백날 누가 옳다고 떠들어봤자, 누가 우리를 살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모두 계급장 띠고 한번 토론하여 올바른 길로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회사에서 단체라고는 노동조합뿐이지요. 그런데 노동조합도 특별히
대책은 없을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기술유출로 몇년간 우리는 분열되어 언젠가는 지금의 현실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가슴에 손을 얻고 본인이 기술유출에 힘쓴자는 이번에 회사를
위해 살신성인 정신으로 떠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친일에 대한 근거가 애매모호하지만 스스로 친중을 한 사람은 떠나야
된다고 판단합니다. 그 사람이 임원이든, 팀장이거든, 순수하게 어쩔수 없이 그일에
종사하였지만 사사로운 진급이나, 친중하여 어떻게 한자리 해볼까 생각했던사람은
가슴이 아프지만 쌍용에서 떠나야 된다고 판단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중국하고 결별하는 것이 빠른것인지 아니면 늦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쫑 날것이면 지금이 그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지 방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보다 진일보된 대안들을
제시하여야 된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생각한 제안을 이렇습니다.
지금 온세상 경제가 끝모르게 추락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제조업체는 상품을 잘만들어서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모두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신속히
시행하여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이곳에서 현재처럼 행동하면 모두가 파멸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면 밖에 나가도 비정규직 일자리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비정규직 월급이 대략 100만원에서 150만원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자리도 없어요.
다시 말해서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쌍용을 사랑하는 마음이 존재한다면 모든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절대로
살아 남을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제가 판단하는 대안은 이러습니다. 여러가지 대안이 있지만 여기서 글로 다
쓴다는것은 불가능하여 가장 시급한 것부터 말한다면 여기서 짤리는것보다는
비정규직같은 급여로 모든직원 계급장 없이 동일은 월급으로 지급하면 분열될 것
같고, 그래서 직급차이별로 급여를 10만원만 차이를 두는것입니다.
그리고 쌍차 전직원에서 50%(약3550명)을 휴무 처리하고, 이 인원이 전체
영업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중국회사라는 이미지를 벗는것에 우리모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근무하는 직원은 현 쌍용에서 생산하여 판매되는 차종에 대해서 조립에
대한 품질을 세계수준으로 아니 본인의 차라고 생각하면서 아니 정말로
장인정신으로 모든 정성을 쏟아 부어서 작업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벤츠나, BMW같은 차량이 나와서 소비자가 달라졌구나, 인식이 들정도로 정성을
다해 제품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인도하여야 떠난 고객이 다시 돌아오므로 우리의
생존이 보장되고, 미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분열하기보다는 새로이 살아갈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일하지 않는자와 어찌어찌 무임승차하는자는 쌍용에서 발 붙이지 못하도록
우리모두 합심하여 몰아내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회사는 기득권자이면 모든일이 열외자라고 판단되는 간부직급이(관리자나 노동조합)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옛로부터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고, 항시
웃분들이 모범을 보여야 아랫사람이 추종하면서 따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현재 머리가 어수선하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어려울수록 서로들
지혜를 모아서 단합한다면 못이룰것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한가지만 첨언하자면 정말로 이해 안되는것이 이렇게 어려운 회사인데 왜 본사가
서울 강남 포스코빌딩이어야 하는지 정말로 긍금합니다.
남들보기에는 너무나 한심스럽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평택으로 내려와야지 왜
자꾸만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고 말하는지 정말로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로 쓴소리 한번 하고 싶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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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한사람
(2009-01-11 12: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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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의 한사람으로서 글 남깁니다.
수많은 사람이 수천만원에서 수억까지 쌍용차에 투자한 사람들 많습니다.
지금 갑자기 법정관리 들어가서 파산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파산하면 쌍용차는 채권단에의해 단 한쪼각도 남지않습니다.
주주들도 하루아침에 수천에서 수억을 날립니다.
파산되면 장부상의 쌍용차가치는 절반도 않되게 경매처리됩니다.
지금 중국원정투쟁 꿈꾸고 있다는 글 보고 기절할 정도입니다.
여러분보다 더 참담한 주주들이 피를 토할 심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청와대,국회,언론은 물론 산업은행등 채권단에 가서 최선을 다할것을
맹세하고 투쟁 , 파업을 하지않을것을 맹세해도 부족한 시점입니다.
2000명이 짤리고 3000명이 짤리고 가 문제가 아닙니다.
수만명이 길거리에 나갈운명입니다. 정신차립시다. 제발 부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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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날
(2009-01-11 13: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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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네요....안타깝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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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09-01-11 16: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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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다해 회사 살립시다.
회사 정상화 까지는 고통 분담도 달게 감수합시다.(감봉, 무급휴직, 복지축소 등등)
우선 회사가 흑자가 나야 합니다. 그래야 회사도 직원에게 월급줄 수 있지요.
그리고, 위에 글쓰신 분이 언급하신 것 처럼 모두가 맡은일 열심히 하여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 냄은 물론 자동차 영업맨이 되어 차량 판매에도 백방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영업맨의 고충도 이해하고 차량에 무엇이 개선되야 판매가 잘 될수
있는지 알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회사살리기에 모든 정열과 힘을 쏟을때, 비로소 국민들도 우리의 편이
되어 호응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의 이미지도 개선되고 판매도 늘어납니다.
우리모두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 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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