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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0:3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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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 이런거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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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
이 추운 겨울 어디가서 살라고
누구하나 모두 어려운 처지입니다.
먼저 명퇴부터 받고, 나머지는 서로 뼈를 각는 고통부터 감수하고..
임금삭감 이사회에서 말 나오기전부터
노조에서 먼저 선수쳤으면 경영자, 이사회,정부 국민 모두가감동 먹을건데.
어차피 닥쳐올 일...
그래서 요즈음에는 노조도 몸으로 하지말고 머리로 하라는겁니다.
파업
몸으로 떼우는 이런거 말고,
머리 굴려서 감원없이 서로 고통 분담하는것 좀 찾으시고 하시길.
이사회 구조조정안 나오면, 최대한 협조하겠다 하고...
인원감축은 다른것으로 대체할 것 찾아보고....연구하세요
그들도 돈을 투자하여 1-2천억씩 적자 나는데 뭐가 신나겠어요.
투자를 했으면 적자가 안났다?
누가 장담 하나요?
아무리 미워도 대주주입니다.
잘 구슬러서 돈을 뽑아내야 하는데 서로 으르릉대니...참
파업이 말이 파업이지 지금 시기적으로 상황적으로 불리합니다.
파업은 쌍용차 판매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그 악영향은 계속 악순환의 고리만 만들뿐입니다.
원상복귀까지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의 밥이 아니라, 종자를 키워서 열매를 맺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악성노조 쌍용차란 이미지도 좀 벗고
두사람이 할 일, 한사람이 하고
회사 이익나는데 뭔가 머리를 맞대보세요.
1-2십억도 아니고 1-2천억...적자예상
이러니까 상황이 지금 이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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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도
(2009-01-09 1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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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을 하더라도
회사를 살리기위해
뼈를 깍는 고통에 근로자도 감수하겟다고 그러니까 채권은행도 우리를 믿고도와달라고
제발 립서비스라도 하고 하세요
그래야 지지를 받지
복지축소부터 원위치해야 대화 받아준다
휴업철회해야 대화 해준다
구조조정 한명도 할수 없다고
구호 외치며 투쟁하면 국민들도 지지 안합니다
민노총 금속노조도 가만히 잇는거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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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
(2009-01-09 1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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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고 떠들었으면 가는것이 순리다.
비아냥 거리지말고 ..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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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도
(2009-01-09 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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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유출은 우리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채권은행이 우리를 살리냐마냐 결정하는 것과
기술 유출은 아무 참고 대상도 아닙니다
법에서 판결하는 문제 입니다. 법원에서 상하이에 벌금 부과하면 국제망신당하고 벌금내겠지요. 법원에서 어떻게 판결할지는 모르지요
똑똑한 변호사 몇명에게 시킬 일을
8천 조합원이 매일 매달리고 성토하면 시간낭비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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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
(2009-01-09 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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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잠깐 뉴스에 몇번 나오고 조용히 사라진 삼성상용차
볼보에 인수 타진을 하고, 여러군데 인수 타진을 했지만 결국 모두 무산되었고
청산했던 회사 = 삼성상용차
몇천명 되는 근로자 모두 뿔뿔히 흩어지고..
인수회사가 없으면 이렇게 청산되는 겁니다.
사실 그 때, 상하이가 인수 안했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어찌되었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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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자
(2009-01-09 1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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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잘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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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를..
(2009-01-09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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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이세요.
물론 노동조합에서도 답답하실거라 믿습니다.
이야기는 던져 놓았는데 그것을 지킬려고 하니 진퇴양난 이겠지요..
하지만 윗 분 말씀처럼 현명한 판단을 하셨으면 합니다.
아직까지 공식적은 발표는 아무도 없습니다.
기자의 몇가지 추측성(?) 아님, 자기 논리에 맞춰 글쓴것에 대해서 우리는 벌써
동요하고 헐뜯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기다려 왔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우리의 분열은 곧 죽음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다고 남의 의견을 비방하거나 욕하지 맙시다.
자기의 소견만 적으시면 됩니다.
자기 논리와 맞지 않다고 배척하거나 무시하면 그것은 곧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여러분!!!
남에게 손가락질 하면 상대편을 가르키는 것은 두개가 되나 자기에게는 세손가락이
가리킨다는 것을 명심 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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