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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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518821
2009-01-09 01:06:38
천천히 뚜벅뚜벅


중국발 언론을 통해 등장하는 쌍차관련 소식이 실은 한국언론이 취재원이라는기사가 의미하는 것은 결국 지금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9일 발표 예정인 이사회의 결과를 낙관할 수 있다고는 보질 않습니다.
다만 지금 중요한 것은 언론을 중심으로 상하이가 공중전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지나친 기대와 지나친 흥분은 정신건강만 해친다는 사실입니다.

"망설임의 경계"라는 것은 지금 우리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망설임의 경계를 극복하는 순간, 이번싸움은 분명해 보입니다. .

뭉쳐야 할 곳이 어디인지 어디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자기 중심만 서있다고 한다면 다가올 미래가 지금처럼 불안하지 않을 것입니다.

힘냅시다. 순간적인 꼼수로 이 위기 못 넘어섭니다. 노조를 중심으로 똘똘뭉치는 일부터 시작합시다. 그것말고 지금 조합원들의 대안이 있습니까?
화이팅~~~~``

깝깝  (2009-01-09 01:41:12)

힘냅시다 아직도 게시판에 감언 이설로 흔드는 작자들이 있는듯 하네요
모두가 진정 회사를 위하는 맘으로 이늦은밤까지 잠못 이루며 걱정하길 바랄
뿐입니다 저역시 글들을 폄하하며 뎃글을 달고 있는모습이 우습군요
모두 가는길은 정해저 있고 힘을 모아야 하는데......
윗분 말대로 화이팅 해 봅시다


   깝깝님의 의견에 답합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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