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사설을 읽을 때 대체로 필자와 편집자의 의도는 8부 능선에서 본 의도가 있슴을 볼 수 있다.
12일 금일자 회사 홍보물을 보면 앞장은 유치 현란한 현혹의 글들로 회사의 어려움과 동정심을 유발하는 글들을 적고 8부 능선 뒷장에서 본심을 들어냈다. [공멸]이란 단어를 사용한 협박성, [인수위 측의 대화 단절]에 대한 비판, [직원 스스로의 선택]으로 공존을 하자고....
비열한 방식으로 뒷통수를 때리고 앞에서 대화하자고 하면 어느 누가 과연 대화에 응하겠는가? 대화의 기본은 상대방을 존중할 때 대화가 되는 것이지 일방적 통행을 대화라 착각하지 말기 바란다. 또한 직원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당선된 조합임을 잊지말라. 조합원, 아니 직원이라는 인식과 회사 구성의 기본요소이며 자본이란는 인식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었다면는 이렇게 야비한 짖거리도 얄팍한 입에 발린 소리를 하지 않을것이다.
항상 선거 때마다 들리는 후보진영들이 외치는 회사의 선거 개입여부을 생각하면, 회사가 어떤 형식으로 선거에 개입하였는지, 하지 않았는지, 혹은 회사가 원하는 후보가 당선 되었는지 아닌지는 알수도 없고 알 필요는 본인이 느끼지 않다. 그러나, 조합원들의 선택에 의해 당선자를 인정하고 조합원의 대표라 생각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대화가 나설 때 대화가 진정한 회사가 외치는 공존의 틀이 마련될 것이다.
구시대적 방식인 흔히 얘기하는 끄나플들로 각종 유언비어 살포및 뒷 구녕을 통한 조합원들을 이간질하고, 조합원을 우롱하는 행위가 판치는 이런 70~80년대의 노사관리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이러한 구시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시대와 미래를 바라보는 차량을 만든다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 뿐이다.
진정으로 공존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복지와 인사/임금 및 휴업에 대한 모든 것을 백지화하고 직원들에게 사과를 하고 절차와 형식을 갖추고 조합과 직원들과 대화하기를 요구한다.
또한 노동조합도 전 조합원의 의사에 반하가나 원론과 이념논쟁으로 명분쌓기만을 할때 조합원의 저항과 비판이 따를 것이다. 조합원은 원론적이지도 이념적이지도 않다는 것이다. 모든 업무는 투명성과 조합원을 위한 진정성을 가지고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서, 조합원의 대표성을 가지고 일을 하면된다.
조합원도 권리와 의무에서 권리만을 주장하는 것보다 의무감을 가지고 노동조합에견제적 역활과 협력적인 역활을 해주었으며 하는 바램 간절하다. 참여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방관한다면 자기에게 주어진 당연한 권리와 혜택이 자신도 모르게 박탈당하는 경우를 보아왔다.
또한, 현장에서 의문점이 있는 사항이나 말들은 바로 담당자와 대화하고 상방간의 말을 들어 보고 상황을 판단해야만 조합원들을 우롱하는 세력들이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말그대로 자유로이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을 많이 활용하며 토론과 의견을 나누며 관심과 참여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게시판을 보면 온통 조직과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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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
회사는 말장난을 중단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