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노동조합

 

자유게시판

37551882
2005-09-23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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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는 사건들(!)


오석규위원장을 비롯한 8대 집행부의 상반기 사업을 보면서 몇가지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다.

첫째는 '거짓말 잘하는 집행부'다.  

'당선되기 위한 공약'을 남발하면서 당선된들 모든 사업이 지들(?)만의 잔치로 조합원들의 참여와 지지는 커녕 온갖 비난만 받으면서 추악한 모습으로 기억되었다는 것이다.

말로만 뻥치는 투쟁구호와 집행에 있어서의 독선은 과거 어느 집행부보다도 강해 보인다.

임투가 끝나기도 전에 몇차례에 걸쳐서 이합집산된 중갑간부들, 중국에 가서 구두로 쟁취(?)해온 성과물과 '자주적인 평가'를 애써 외면하려는 부분은 독선만 있을뿐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민주노조의 상은 분명히 아니다.


둘째는 '권력남용'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7대 반격지도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동조합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이나 의지도 없어보이고 역량도 크게 못미치지만 그렇다고 도덕성이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높아져 있는 것도 아니다.  

'똥차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는 관련자가 집행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잇는 간부 인선 기준도 도저히 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교섭 막바지에 위원장의 힘을 자랑이라도 하듯 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야간조 파업'을 하는가하면, 잠정합의안에도 없는 '1일 휴업'를 혼자 결정하는 등 권력을 남용하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셋째는 '연대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지역연대는 커녕 동종사나 상급단체와의 연대의식은 어쩔 수 없이 생색내는 수준에 불과하다. 비정규직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과의 연대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어찌보면 비계급적이고 반노동자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듯하다.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인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수구보수세력의 집합체인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나로서는 노동조합 위원장의 자리를 이용해서 무엇을 얻으려는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렇듯 오석규위원장을 비롯한 8대 집행부는 의도적인 거짓으로 당선된 태생부터의 많은 한계속에서 어떠한 운동의 원칙도 목표도 없이 상반기투쟁을 위원장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그야말로 얄뺙한 정치쇼(?)를 보여준 것에 불과하다.





   현자 어느 비정규직동지의 어록

붉은광장
2005/09/23

   막나가는 오석규 위원장(연맹게시판 펌) [1]

ddd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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