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45분 대추분교 정문상황입니다.
10시 20분경
집달관 1명이 영장과 집행통지서를 들고, 용역 30-40여명과 함께 대추분교 정문으로 왔습니다.
대추리 어머님들이 정문앞에서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뒤를 따라서 사복형사들이 10-15명정도가 함께 이동중입니다.
취재기자들이 사진촬영을 하자 용역들과 실랑이가 붙었습니다.
현재 10시 30분 정문에서 영장전달이 막히자, 집행관과 용역은 정문에서 물러나서 내리쪽으로 빠졌습니다. 그리고 사복경찰도 함께 빠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정문 입구에서는 잔류한 사복경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추보건소 앞 철조망 안으로는 계속 전경들이 대오 정비중입니다.
10시 45분 집달관과 용역깡패들은 내리로 빠졌다.
명분을 축적하여 대추분교 강제 점거 계획이다. 또한,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고 하며 현재 대추분교에서 농성중인 동지들은 전원 연행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1. 민주노총평택안성지구협의회 긴급지침 : 전 사업장 조합간부와 조합원들은 시간을 내어 무조건 대추리 투쟁에 결합한다.
2. 필요한 물품지원.
현재 400여명이 농성중이다. 식량이 라면뿐이므로 쌀과 기타 식량, 장갑, 마스크, 침낭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www.antigizi.or.kr = 평택범국민대책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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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택
긴급지침과 대추리 10시 45분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