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1년 10월 11일(화)
● 문의
❍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차지부(031-651-4471)/수석 부지부장 김득중(010-9077-6299)
고 김00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이 죽음의 배후가 쌍용자동차(주)임을 우리는 다시 확인합니다.
김00동지 장례일정과 이후 계획에 대해
10일 김00동지의 죽음은 단순한 17번째 숫자의 의미가 아닌 해고가 가져온 명백한 사회적 타살임을 명확히 합니다. 쌍용자동차 출신이 “낙인”이 되는 사회, 그래서 취업은 물론 사회 적응조차도 가로막는 이 사회가 36세의 젊은 한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만 하는 선택을 하게 만든 것입니다.
고인이 쌍용자동차 희망퇴직자라는 사실이 앞서간 노동자들의 죽음과 같이 배후에는 쌍용자동차가 있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쌍용자동차는 여전히 살인이라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장례일정
내일(10월 11일 수) “오전 7시 평택 장례문화원에서 발인제”를 지내고 “8시~9시 30분 평택 공장앞에서 노제”를 지냅니다. 이후 11시 천안 추모공원을 거쳐 그 이후 고인은 평택 청북에 있는 납골당에 모시게 됩니다.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잇단 죽음, 반드시 책임을 물어 유가족의 한과 고인들의 넋을 올곧게 받들겠습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근원적 해결을 위해 쌍용자동차지부는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이 죽음의 배후가 쌍용자동차와 정부라는 사실, 진실을 밝혀질 것이고 반드시 그 죄 값 묻겠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