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컨테이너 도둑놈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
악X자본 코오롱에 맞서서 투쟁을 전개하고있는
정투위의 구미 투쟁거점인 컨테이너가 10월7일 새벽에 도난 당했다.
35명 남은 정투위중에 대부분이 생계투쟁을 나가고 투쟁에만 전념하는
현재인원은 10 여명..
이또한 두개조로 나누어 일주일 교대로 코오롱본사가 있는 서울(과천)로
상경투쟁을 하는 조건에서 구미에 있는 컨테이너를 24시간 사수할수가 없다.
오늘이 일요일 이라서 정상적인 경찰 수사가 진행되지 못했지만
정문위에는 사측이 설치한 감시 카메라가 24시간 작동되고 있고
정문에는 사측의 경비가 있었고 맞은편 K회사에도 24시간 경비를
선 상태로 파악된다.
인도상에 설치된 컨테이너를 도난하는 것은 결코 쉽지않은 작업이다.
조용한 새벽시간에 시끄러운 소란을 과연 아무도 알지 못했을까??
구미경찰서에서 마음만 먹으면 도둑X을 잡는것은 식은죽 먹기일것이다.
그런데 지난번 컨테이너 상단에 설치된 스피커를 용역깡패가 새벽침탈해간(당시에는 송진만 부위원장이 자고있었슴) 사건이 있었는데
구미경찰서에서 결국 범인을 색출하지 못한 적이있었다.
집회신고를 마라톤으로 결정하고 용역깡패가 사람을 패는데도
옆에서 방관만 하고 있었던 구미 경찰서!
과연 그들에게 제대로 된 수사를 기대하는것이.....
이렇듯 관공서(경찰,시청)에서 노골적으로 코오롱 자본을 감싸고
있기에 우리는 더욱 힘든 투쟁을 할수 밖에 없는것이다.
돈이면 안되는게없는 썩어빠진 세상에서 저0자본 코오롱은 더욱 미쳐간다.
X질자본 코오롱은 천일 가까운 시간동안 처절하게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정투위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는 치졸함의 극치를 보여주고있다.
형사상의 고소고발로 이미 형을 마친 정투위 일부에게(위원장 포함 4명)
민사상의 손해배상을 각각 천만원씩 청구했다.
그것도 우선적으로 일부분만 먼저 신청한단다.
정문에 허가 된 집회조차도 지들 멋대로 소음측정을 해서
업무방해 고소고발로 계속해서 벌금 관련 재판으로 김천지원을 드나들게 만든다.
생계적으로 힘들고 투쟁기금마져 줄어드는데 각종 벌금으로
완전히 목줄을 조이려는 코오롱 자본에게 우리는 더욱 분노 할수밖에없다!
넘어져서 아픈데.. 너무 아픈데.. 오히려 다시 짓밟아버리는 X들에게
분노의 칼 끝을 곧게 세울것이다.
저들의 만행에 우리는 자포자기 하고 움츠려 드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고하고 결연한 투쟁의 의지를 불태울 것이다!
지치고 힘들었는데 고맙구나 코오롱아!
어디 제대로 한판 붙어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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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컨테이너 도둑놈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