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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09:2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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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비정규직도 서러운데 사무실 비정규직 여사원은 특혜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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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정규직과 함께 비정규직으로 살아온지도 10여년 가까지 되었지만
나는 아직도 비정규직을 못 벗어나는 노동자다. 우리가 비정규직으로 있고
싶어서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내가족들과 함께 먹고 살아보겠다고 이곳 쌍용에
몸과 청춘을 받쳐가서 살아가는데. 기껏 얼마되지도않고 정규직과 사무실에서
일한다는 명분 차이로 그들은 정규직이 되는 촉탁으로 전환되고, 우리같은 신세
는 개밥에 도토리신세로 아직까지도 살고있으며, 언제될지도 모르는 정규직들
과 같은 대우를 바라고 있었야되고, 그들은 특혜로 촉탁이후 2년뒤에는 정규직
으로 되는 이런 어의없는 논리에 참으로 말문이 막혀 속만터진다. 똑같은 비정규
노동자인데 그들에게만 특혜를 주는 혜택을 중단하고 동일하게 적용시켜주소!!
말만 남,여 평등외치지말고, 이럴때는 여자라서 특혜주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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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2007-08-23 0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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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또한 저도 정규직이며, 대의원입니다. 이번 처사는
너무나도 잘못된 행위라고 판단되고요. 저또한 대의원으로써 ㅇ 그여직원들이
정규직이 되어서 조합원이 될시에는 너무나도 무거운 짊 덩어리가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과연 지금까지도 여성조합원들이 있지만 파업에 " 파 짜라도 압니까? 그렇
다고 노동조합 활동에 관심이나 참여를 합니까 그저 뒷전에서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는 여성박쥐 인생일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혜택은 그들이 다 가져갔습니다.
이것이 우리쌍차노조의 현실이구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비정규직 동지의 마음과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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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2007-08-23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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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내에 사무직 여사원들은 신이나서" 찍소리 한마디 안하고 뒤에서 여사원들끼리 삼삼오오 모이면 티내지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한답니다. (지금 좋아 어쩔줄을 모른다고 합니다..) 누구는 개밥에 도토리 신세로 있던지 말던지 자기내랑은 아무 상관없다고..말입니다.. 이게 우리 여성사무직원들의 현실입니다.. 알겠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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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한개
(2007-08-24 1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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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파업마다 보고 느낀건 파업요구안들은 비정규직들에게 너무나 희망을 안겨준다
특히 이런문구
비정규직 차별철폐 동일노동 동일임금..그리고 노동자는 하나다
모두 가식처럼 느껴진다
배푼만끔 받는 것이요 뿌린만큼 거두어드린다 라는 말을 꼭 명심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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