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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09:5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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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
[보도자료] 2009년 쌍용차투쟁 당시 사측, 경찰폭력 증언 및 고소고발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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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쌍용자동차투쟁 당시 사측, 경찰폭력 증언 및 고소고발 기자회견 보도자료
일시 : 2010년 6월 8일
장소 : 쌍용자동차 정문
시간 : 오후 2시
주최 : 금속노조 / 쌍용자동차지부 공동주최
1. 진실보도를 위해 노력 하는 귀 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쌍용자동차 공장점거파업이 1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상하이 먹튀자본과 망국적
경영진의 잘못된 경영으로 인해 3000여명의 실직자가 하루아침에 발생했습니다.
정권과 자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악랄하게 탄압을 지금까지 가해오고 있습니다.
3. 2009년 8월 6일 공장점거파업을 풀면서 노사대타협이라는 형식을 빌어 그동안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쌍용자동차 근본적 회생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타협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 94명이라는 노동사건 사상 최대
의 구속자를 낳았고, 150억이 훨씬 넘는 손배 가압류로 삶 자체를 죄오고 있습니다.
파업 이후 자살과 투신이 늘어나고 가정은 완전히 파괴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
습니다.
4. 2009년 쌍용자동차 공장점거 파업은 생존권을 지키려는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방어
권이었습니다. 그러함에도 여전히 일부에선 노동자들의 폭력성만을 부각시켜 사회
적 여론을 일방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금속노조와 쌍용자동
차지부는 사측과 경찰폭력이 얼마나 가공할 것인지에 대해 증언대회를 통해 밝히고
자 합니다. 또한 사측 고위 간부들의 행위에 대해서도 낱낱이 폭로 하고자 합니다.
5. 더 이상 갈등과 반목, 대립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정권과 사측의 탄압
은 즉각적으로 중단되어야 합니다. 전 국민을 상대로 약속한 바가 전혀 지켜지지 않
는 상황에서 순조로운 매각을 기대할 수 도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모두 아는 상식
일 것입니다.
6. 1년이 지난 시점에 사측과 경찰 그리고 용역깡패의 폭력행위를 고발하는 이유는 너
무나 명백합니다. 더 이상의 탄압을 우리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지만은 않겠다
는 명확한 저항선언인 것입니다. 쌍용자동차지부는 부당한 해고에 맞선 투쟁을 흔들
림 없이 진행 할 것입니다.
7.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당부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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