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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65
2009-07-26 12:23:29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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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보도자료. 살인진압중단하라!



[긴급보도자료]
<7월 26일>

밤낮으로 진행되는 살인진압 중단하라!!
평택공장 내부는 다급한 무전소리로 아비규환 상황을 맞고 있다.  

오늘(7월 26일) 새벽까지 진행되던 살인진압이 또 다시 오전 11시를 기해 시작되었다.
여전히 공권력과 용역깡패 그리고 구사대는 언론의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살인진압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프레스, 차체, 4초소 및 후문을 중심으로 헬기를 동원 최루액을 투하하고, 공장지붕 침탈과 생산시설 내부를 침탈하고 있다.
사측과 공권력은 소화전 차단과 단수, 음식물 차단 의료진차단으로 말려 죽이는 고사작전을 펴는 한편, 공권력과 용역깡패 및 구사대를 동원해 침탈을 지속적으로 강행하고 있다.

대화와 교섭은 말하는 사측, 시간과 장소는 왜 정하지 않는가!
정치권과 평택시민의 대표인 평택시장의 중재까지 거들떠 보지 않는 사측이 진정 원하는 것이 공권력임을 누차 확인되고 있다. 결국 공권력 침탈의 시간을 벌려고 사측은 구체적 시간과 장소를 여전히 말하지 않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7월 24일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위한 긴급 노사정 대책회의는 무려 6시간가까이 진행되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측이 대화와교섭 불참 사유로 지적한 노조책임 및 민주노총 집회건이 충분의 논의되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25일 대화와 교섭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고도 사측은 대화와 교섭에 불참선언을 하고 말았다. 이처럼 무책임한 사측의 말 바꾸기 때문에 지금껏 노사 신뢰의 근간이 무너진 것이다.

우리 노동자들이 분노하는 것은 대화와 교섭이 불발된 것 때문이 아니다. 사측의 신뢰할 수 없는 행위가 사태 장기화의 밑불이었음에도 여전히 개선 되기 보다 강화되는 심각성 때문이다. 상하이 인수이후 투자약속및 총고용보장을 비롯 갖가지 약속과 합의가 지켜진 것이 무엇인가. 하나라도 있다면 밝혀보라. 사측이 합의사항마저 지키지 않는 것에 노동자들은 분노하는 것이다. 노사신뢰가 기본이라 주장하는 사측이 그간 신뢰를 지켰는지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바란다. 그리고 노조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투쟁의 정당성을 훼손하려한다면 제 발등을 찍는 것에 불과 할 것이다.  

사측은 말바꾸기, 중언부언, 첨언첨삭 중단하고 자신들이 내뱉은 말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  
사측과 정부가 꿈꾸는 것이 살인진압이면 그렇게 하라! 살인과 야만으로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라! 그러나 무수히 많은 희생에 대해 사측과 정부가 어떻게 어떠한 방식으로 책임질 수 있는지 또한 준비해야 할 것이다. 전쟁 수준의 살인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비겁하게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 뒤편을 중심으로 침탈을 강행하는 비열한 행위는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

지금 평택공장을 전쟁터로 만드는 자 누구인가! 평택공장의 생산시설을 파괴하는 자 누구인가! 사측과 정부의 잘 짜여진 시나리오는 곧 진실의 햇볕에 의해 낱낱이 밝혀 질 것이다.

7월 26일
전국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영국 베스타스 점거파업 노동자들의 연대메세지

노동조합
2009/07/26

   (사측 불참선언에 대한 지부 보도자료)

노동조합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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