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노동조합

노동조합소식
성명서/보도자료
화장실소자보

320166
2009-06-25 21:02:55
노동조합
기자회견문환노위촉구0625최종.hwp (128.0 KB), Download : 47
정치권 나서라금속노조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구2가 139 대영빌딩 5층(우)150-982 ☎ 02-2670-9554 FAX 02-2679-3174  http://metal.nodong.org/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국회 환노위 등 정치권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정리해고로 쌍용차 노동자 2명이 죽었습니다. 한 달 넘게 옥쇄파업과 굴뚝농성을 하고 있는 쌍용차 노동자들과 가족들은 살인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가정경제, 지역경제는 파탄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실질적인 노정교섭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의미없는 노사대화가 2번 열렸을 뿐입니다. 현재의 사측, 법정관리인은 정부의 공적자금투입에 대해 어떤 권한도 없습니다. 게다가 정리해고와 관련해 대화할 의지도 없습니다. 노사대화가 더 이상 의미 없는 이유입니다.

이제 쌍용차 사태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공적자금 투입과 정리해고 없는 쌍용차 정상화 로드맵은 정부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쌍용차를 헐값에 상하이차에 넘기고 먹튀행각 조차 제대로 규제하지 않아 쌍용차를 이 지경으로 만들더니 이제는 쌍용차 사태를 나몰라라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는 노동부와 지식경제부에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정식으로 교섭을 요구 하였으나, 이는 노사간의 문제라며 ‘교섭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통보해왔습니다. 1,000여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고 가족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으며, 부품업체 노동자와 가족, 지역경제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고, 자동차산업의 한 축이 무너지며 도미노로 자동차 산업 전반의 문제가 발생함에도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발뺌하는 곳이 바로 지금의 정부입니다.
이는 정부가 쌍용차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없고 쌍용차와 노동자, 지역경제를 함께 ‘고사’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를 방치하는 정치권 또한 거센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민주당, 한나라당 등에서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일부 보였으나, 2주가 흐른 지금 정치권은 아무런 해결방도를 내놓지 않고 뒷짐만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는 쌍용차 사태를 수수방관해온 정치권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와 정치권이 국민들이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리고 생존의 위협에 내몰리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합니다.

특히 노동문제에 책임이 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시급히 쌍용차 사태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금속노조에서는 추미애 환경노동위위원장을 만나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조속히 쌍용차 사태를 해결해줄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에도 복지부동하고 있는 정부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국회 환노위를 비롯한 정치권이 전면에 나서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2009. 6. 25
전국금속노동조합        





   법률가기자회견

노동조합
2009/06/25

   상경농성 기자회견문

노동조합
2009/06/25

Copyright 1999-2026 Zeroboard / skin by 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