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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61
2006-06-01 10:23:16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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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성명서) 사측은 경영상 핑계로 노동자에게 전면 도발 감행!


긴급 성명서)

사측은 경영상 핑계로 노동자에게 전면 도발 감행!

1. 사측은 중국측과 S-100 프로젝트의 라이센스 계약을 위해 노동조합에게 공문을 발송, 노동조합은 특대위회의를 걸쳐 5월 30일 사측의 계약조건을 듣고 대책을 강구하기로 결정했다. 정완용 부사장은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직접적으로 공문을 전달했고 공문을 접한 노동조합 간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문 내용은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희망퇴직과 복지기금중지 및 조립 4팀 인원재배치였다.      

2. 사측은 쌍용자동차가 중국 상하이자본으로 매각된 직후부터 상하이측과 공동으로 S-100 프로젝트를 구상, 중국현지생산에 총력을 기울이며 사업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CKD방식으로, 이것도 제약이 따르자 공동투자 형식으로 추진하려다 전 대표이사와의 충돌로 일방적으로 대표이사를 경질했다. 또한 부품구매협정서로 협력업체에게 고통을 전가하려 했고 현재는 투자비용의 10/1 수준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려 한다.

3. 최형탁 대표이사는 임단협 상견례 자리에서, 또한 가정 통신문에서 “고용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진정으로 노동자를 사랑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쌍용자동차 전 노동자를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위선자이다. 또한 상하이자본의 허수아비를 자청하듯 자신은 결정할 수 없으니 상하이측 공동대표를 주총에서 요구, 책임지는 자세를 망각했다.

4. 임단협 교섭은 노동자의 생존권 투쟁임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교섭기간에 구조조정을 알리는 공문을 발송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정도가 아닌 협박성 짙은 노동탄압 행위이다. 노동조합은 자주권을 갖고 회사와 교섭할 의무가 있다. 노동조합의 자주권을 말살하는 사측의 태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다.

5. 또한 사측은 보수언론을 이용해 29일 30일 양일간 노동조합을 압박하고 있다. 마치 사업 추진에 있어 노동조합이 장애물 역할을 한 것처럼 매도하고 집중적으로 선동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본의 이데올로기 공세인 적자타령으로 현장과 노동조합을 분열시키는 공작도 서슴지 않고 있다.  

6. 노동조합은 이런 엄청난 상황이 초래된 이유는 상하이자본이 쌍용자동차 기술을 이전하는 마무리 단계라고 단정한다. 더 이상 가져갈 것이 없다는 판단이 서면 강하게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밀어붙일 것이다. 말로는 고통분담이지만 이는 일방적인 고통전담으로 노동자들에게만 전가될 뿐이다.

7. 이에 노동조합은 공문 반려와 함께 “고용”을 위협하는 어떠한 협의도 불가임을 명시하고 즉각적으로 특대위회의를 소집, 본관 항의집회 및 사장실 타격투쟁에 돌입했다.
제 8대 집행부의 기조인 ‘완전고용’에 위반되는 행위는 이유 불문하고 노동자의 적으로 간주, 응분의 대가를 돌려줄 방침이다.
    

2006. 5.30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오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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