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안된 정책은 세월이 조금만 흘러가면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맙
니다. 노동자 민주연합에 상하이도 밀릴수 밖에 없다. 이렇게 임원후보 시
절에 거창하게 홍보물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상하이의 단칼에 노동자 민주연합은 백기를 들고 무릎꿇고 반성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상하이기차에게 조합원에게 목숨을 건 투쟁 하겠다고 있는폼 없는폼 다잡아 가면서 글과 말과 몸으로 조합원을 기만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고 1회전 싸움에 무릎을 꿇는 연약한 복싱선수라면 준비안된 선수가 아니겠습니까 이제 우리 복싱선수를 바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석규 선수는 또다시 링에 오르면 사망입니다. 이제 오석규 선수의 주인이 우리조합원이 하얀손수건을 링의 심판에게 던져주어야 할 것입니다. 오석규 선수를 보호하고 우리 노동조합을 튼튼하게 하기위하여 오석규 선수를 퇴장 시킵시다. 우리 다시 한덩어리가 되어 싸워봅시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우리힘차게 단결하여 하나 됩시다.
05.10.11 노동자를 사랑하는 연합회 의장 김재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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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상하이 단칼에 쓰러진 오석규 집행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