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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17:5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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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
쌍용차보도자료0615[1].hwp (355.5 KB), Download : 103 |
사측맨몸? 깡패동원하고 포크레인동원이 맨몸인가(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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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쌍용자동차 사측의
맨손으로 공장진입?
뒤에선 포크레인과 갈고리, 나아가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적 진입작전을 도모하고 있었다.
쌍용자동차 사측의 이율배반과 거짓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쌍용자동차 사측의 고강도 심리적 압박과 강제적 관제데모 동원으로 2명의 노동자가 생목숨을 빼앗겼다. 오늘 쌍용자동차지부는 정리해고 과정에서 발생한 2명의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쌍용자동차 관리인인 이유일, 박영태에 대해 살인죄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그러함에도 사측은 지속적으로 관제데모를 일삼고 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엔 애초에 관심이 없었던 사측의 인면수심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측이 내일(6월 16일) 공장진입시 맨몸으로 진입하겠다는 언론플레이를 하고선 정작 뒤에선 조직적이고 폭력적으로 진입을 계획하고 있는 내부문서를 노동조합이 입수했다.
문서는 모두 8장으로 이메일 두장과 진입대오 및 임무, 진입대오 및 임무(CASE2), 인원편성 및 역할과 임무(CASE1)등 총 8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동안 사측은 사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내일 진입에 대해선 맨몸으로 진입을 시도하겠다는 둥 온갖 거짓말로 사실을 호도하고 왜곡해왔다.
또한 언론을 통해 사측은 지속적으로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라 항변 했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다. 중역이 앞장서고 각 각의 팀장들이 진입의 선봉자의 역할을 담당했으며 사원들까지 구체적 임무를 주며 공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원들이 자발적 참여라는 사측의 언론 플레이가 결국 거짓과 기만으로 드러난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있다. 언론을 통해선 맨몸으로라도, 비폭력적으로, 라는 표현을 누차에 걸쳐 했지만 결국 이것도 거짓임이 드러났다. 사측이 작성한 문서를 보면 갈고리, 포크레인, 펜스 덮개 등을 이용 폭력적 진입을 계획하고 있었다.
결국 사측은 언론을 통해선 자신들의 비폭력성을 강조함으로서 상대적으로 노동조합이 폭력적이라는 뉘앙스를 구체적으로 심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사측은 비폭력 맨몸진입이라는 자신들이 주장과는 정반대로 폭력적 진입을 기획 계획함에 있어 용역깡패를 수백을 동원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 시에 위치한 안성연수원에 6대의 버스로 수백의 폭력깡패가 진을 치고 있다. 사측은 원래 경비를 담당하던 사람들이라 언론을 통해 말하고 있지만 쌍용자동차 경비를 언제부터 용역깡패에게 맡견단 말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또한 용역깡패 한 명당 20만원에 가까운 경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는 퇴직금지급일자도(퇴직 후 2주내 지급해야 함.) 이미 훌쩍 넘겨(6월 12일까지 지급 완료했어야함) 돈이 없어 외상희망퇴직을 받아 놓은 사측이 할 짓 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사측은 오늘(15일)도 헬기를 띄워 삐라 살포를 자행했다. 벌써 3번째 삐라 살포다. 돈이 없다는 사측이 용역깡패 수백을 벌써 몇 주째 고용하고 시간당 수백만원인 헬기를 3번이나 띄우는 행태는, 돈이 없어 희망퇴직 위로금 조차 줄 수 없는 사측이 지금 해야 하는 것은 공갈과 협박이 아니라 진정한 대화와 교섭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09. 6월 15일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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