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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1인시위 [57회차] 노동전선 정성훈 경기 집행위원장
노동조합  2011-09-26 20:40:48, 조회 : 397, 추천 : 26

※ 원본 사진을 보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별"의 "별" 1인시위 [57회차]

        -  전) 건설노조 현장활동가

        -  전) 건설노조 수도권본부 조직국장

        -  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사무처장



1. 쌍용차투쟁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연대 해주는 정성훈동지의 든든한 모습에
    반합니다.

2. 1인시위에 힘을 실어 주신 노동전선 정성훈 경기집행위원장 고맙습니다.
    1인시위시간은 9월26일 09시~ 24시까지입니다.

   <77초 인터뷰>

★ 쌍용차 77투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77일간의 옥쇄투쟁은 한마디로 노동자계급의 분노를 보여준 역사적투쟁이었다.
     야만적 자본주의를 폭로하며 '해고는 살인이다'라는 가치아래 힘차게 투쟁하여
     깊은 잠을 빠졌있던 이땅 노동자계급을 깨워 주었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에게
     한가지  너무나아쉽고 미안한 것은 당시 민주노총 사무처장을 하면서 쌍용차
     투쟁의승리를 위해 반드시 '지역총파업'을 통해 극대화된 지역의 힘을
     모으고자 했으나, 결국 만들지 못 했다. 무기력한 지역의모습에 안타깝고,
     절망을 했다.그러나 77투쟁 후 2년이 흘렸지만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쌍용차동지들의 투쟁이계속되고 있다. 거기에 희망이 있고, 우리는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 갈 것이다.

★ 1인시위를 하게  된 계기?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77투쟁 당시나 지금이나 이 투쟁을 다른이의
    투쟁이라 생각 해 보지 않았다. 쌍용차동지들의 포기 하지 않는 한 함께 할
    것이다.

★ 쌍용차지부(동지) 하고픈 얘기?

   2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줄었고, 연대도 적어진 듯 하지만 힘을
   냈으면 좋겠다. 직접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쌍용차 정리해고
   와 동지들의 77투쟁을 기억하고 응원한다. 동지들의 끈질긴 투쟁이 또다른
   '연대'를 확산 할 것이다. 상용차투쟁으로부터 확산된'해고는 살인' 이라는
   화두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동지들은 투쟁하고 있다. 정리해고 박살 내고
   야만의 자본주의가 철폐 될때까지 함께 투쟁했으면 좋겠다. 쌍용차동지들이
   가는 길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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