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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아침출투
노동조합  2011-10-17 10:35:11, 조회 : 470, 추천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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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정리해고에 맞서 옥쇄파업으로 시작하여 쌍용차 투쟁 878일이 되고 있다. 천고마비 가을아침을 쌍용차지부는 쌍용차정문에서 공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침출투를 하고 있다. 17번째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장승곡으로 아침출투를 했던 지난주와 달리 새로운 마음과 전열을 가듬으며, 희망을 담은 아침출투를 하고 있다. 쌍용차지부 김정우지부장의 여는 말씀에서 희망이 없는 공장, 죽음의 공장, 절망의 공장을 어떻게 살리 것인가? 예켠대 2006년 상하이먹튀는 기술유출 하는데 3년이 걸렸다. 인도 마힌드라는 3년이 걸리지 않을것이다.어떤 이유냐! 투자가 없다. 신뢰가 없는데 쌍용차 미래가 없다.고 발언 하였다.
연이은 발언에서는 쌍용차지부 비정규직지회 유제선조직부장은 원유철(송탄)),정장선(평택)국회의원 사무소앞에서 20일간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 1인시위 진행하는 속에서 국회의원 면담이 있었다. 무슨 얘기를  해도 알아듣지도 않고 국회의원 보고 돈을 가져 오라고 한다. 하루 10시간씩 하다보니 시민들과 얘기를 많이 한다.  "쌍용차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느냐"며 되레 묻는다며 얘기 했다.
쌍용차지부 김상구조직부장의 발언에서는 공장으로 쫒겨난지 2년이 지났다. 2년 넘게 투쟁을 하고 있는데.쌍용차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있다. 마음의 문을 열때까지 가열차게 투쟁을 하자!! 고 하였다
마지막 발언을 하는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김정욱지부장의 발언에서는 쌍용차가 2년이 지났다.  쌍용차 공장안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 현장에서는 날로 노동강도가 높아졌다. 며 얘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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