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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1인시위 [77회차] 전)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2기 한상균 지부장
노동조합  2011-10-10 16:41:37, 조회 : 464, 추천 : 19

※ 원본 사진을 보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별"의 "별" 1인시위 [77회차]

               -  전)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2기 한상균 지부장

               -  쌍용차 77투쟁

               -  경기도 화성교도소 징역3년을 받고 복역중 (110번)



1. "별"의"별" 77회차로 한상균 전지부장이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2. 당장은 우리곁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저 멀리 화성교도소에서 투쟁하는
    동지들을 지켜주리라 믿습니다.
    1인시위시간은 10월8일 21시~ 9일 12시까지입니다.

3. 흐르는 눈물을 감춥니다..오늘따라 상균형님이 무척 보고싶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미안한 맘이 앞서네요.

4. 힘든 몸으로 더 지친 동지들을 끌어주는 동지들, 고난의 길을 기꺼이
   자임하고 헌신하고 있는 지도부 동지들. 투쟁기금 내기위해 야간알바한다는
   동지,출퇴근길 따뜻한 말 한마디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는 동지까지
   모두가 반드시 승리해야할 이유입니다. 동지들을 지켜내지 못한 반성의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내면서 한가지는 분명히  깨달은것 같습니다. 분노의
   불씨는 아무리최루액을 쏟아 부어도 꺼지지 않으며 들불이된다는것 말입니다.
   들불로 타오르게 하는 동지들이 모난돌 하나 흙 한줌으로 만들어진
   태산이라는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동지와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노동자 아닙니까?                

    
           - 2011.10.6 화성교도소 수감중인 한상균 전지부장옥중편지내용중 일부 -

  









      
 2011년10월1일_1인시위강종숙동지_001_복사.jpg | 877.9 KB / 2 Downl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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