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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전국비정규직노동자 대회

노동조합	2011-10-24 19:33:52, 조회 : 425, 추천 : 17

※ 원본 사진을 보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전국비정규직노동자대회

일 시 : 2011년10월22일

장 소 : 서울광장

전국비정규직노동자대회가 10월22일(토) 오후3시에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5000명의 노동자가 서울광장에 모여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자며 단결을 촉구를 하였다. 사전행사로 이용석열사절신계승사업회 김태진집행위원장사회로 비정규 노동열사 추모제가 열렸다. 서비스연맹 학습지노조 재능지부 유명자지부장의 추모사와 김경수 추모굿이 진행 되었다.

사전대회가 끝나고 전국일반노동조합협의회 최만정의장 사회로  본대회가 진행되었다. 여는 말씀에 건설노동자와 조선하청노동자가 체불임금과 원,하청 자본의 무책임함과 정부의 수수방관 폭로를 대담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수노동자의 진짜노동자발언에서 보험판매사는 개인설계사가 보험을 만들고 판매해야 하는데, 회사에서 보험판매를 한다고하였고, 간병인은 24시간 간병인을 하며 최저임금을 받으며 생활을 하며  간병인도 노동자라고 하였다. 퀵서비스는 출근을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며 수수료로 38%을 가져간다. 17만 대리운전사가있는데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건설기계 노동자는 절박하지 못해 비참하다. 비정규직철폐는 말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얘기 하였다. 재능교육 노동자는 임신을 하고도 만삭의 몸으로 일을 해야한다. 법원에서 근로소득,4대 보험을 적응받지 않기때문에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노동자로 인정받기 위해 근로소득과 4대보험을 내고 싶다고 발언하였다.

성서공단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발언에서 이주노동자는 미등록노동자다. 노예상태에서 일을 한다. 정부기관에서도 보호해 주지 않고, 합법적인 노예로 만들려고 한다며 우리 스스로가 싸워야 하고 노동자는 하나라고 하였다.

이용석열사상을 받은 홍익대분회 이숙희분회장은 아직도 투쟁과동지라는 말이 어색하다. 우리보다 열악한 사업장이 많은데 상을 받아 죄송하다며 투쟁하며 직고용 투쟁의 의무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금속노조 비정규직 투쟁본부는 10월18일부터 4박5일동안 전국의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사업장을  다니면서 희망을 주며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실천으로 투쟁하여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발언을 한 후 비정규직 철폐연대가에 맞쳐 율동을 보여 주었다.

2부에서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헌장 제정운동 선포식을 금속비정규직투쟁본부 김소연의장 사회자로 진행 되었다. 청계천에 있는 여성가족부로 가두행진 하면서 "비정규직 철페" 를 외쳤다.

현대 사내하청 성희롱 피해자 권수정대리인의 발언에서 여성가족부앞에서 134일 농성을 하고 있다. 인권위에서 성희롱을 판정을 받았지만 경찰에서 성희롱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는다. 현대 성희롱 책임을 정몽구회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 가해자를 처벌하고 여성노동자가 공장으로 복귀해야 한다. 정몽구회장이 처리하라며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전국철폐연합에서는 개발악법으로 철거민이 거리로 내 몰리고 있다. 마석공원에 용산참사로 돌아가신동지들의 묘를 참배하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러내려다고 말했다.

1. <비정규직 노동열사 추모굿을 하는 '출' 김경수>
2. <민중의례와 '님을 향한 행진곡'을 힘차게 부르고 있다>
3.  <특수노동자(보험판매,간병인,퀵서비스,대리운전,건설기계,재능)가
       진짜 노동  자라며 발언하고 있다.>
4. <손피켓을 들고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페를 외치고 있다>
5. <이용석열사상을 받는 서경지부 홍익대분회>
6. <현대차 아산사내하청 몸짓패 공연>
7. <금속노조 비정규직 투쟁본부 동지들이 비정규직철폐가에 율동을 보여주고
      있다>
8. <집회를 마치고 서울광장 -> 을지로 -> 청계천로 -> 여성가족부로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9. <청계천 여성가족부앞에 집회 광경>
10. <현대 사내하청 성희롱 피해자 권수정대리인 발언>
11. <서울광장에서 1%에 맞서는 99%광장를 점령하라!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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