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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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쌍용자동차 죽음의 문제 해결촉구를 위한 민주노총,야6당,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노동조합  2011-10-20 20:50:39, 조회 : 433, 추천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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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사림이 우선이다! 17번째 죽음.
명확한 사회적 타살이다. 17번째 죽음. 명확한 사회적 타살이다.
강제적 정리해고가 부른 잇단 참화!
살인을 중단하고 쌍용차사태 즉각 해결하라!

일 시: 2011년10월20일 (목) 오후2시
장 소: 국회 정론관


민주당 정동영최고위원은 쌍용자동차 정문에서 고 김철강 노제가 있었다. 가대위 권지영대표의추도사가 떠나지 않는다. 희망이 없는 곳에 바이러스같은 죽음이 두렵다. 한 사업장에 2년동안 17번째죽음. 마지막 다짐을 하지만 그 약속을 번번히 깨지고 만다. 이 죽음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리해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발언 해 주었다.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의 발언에서 눈물로서 반성합니다. 노동악법에 노동자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얘기하였다.

연이은 진보신당 김혜경 비대위원장은 쌍용차 해고자들이 92% 우울증과 52% 자살의 충동을 느낀다고 말씀 해 주었다.

사회당 안효상대표는 고 김철강 노제때 상주인 김정우지부장을 보면 할 말을 잊는다.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똑같은 심정이다. 죽음이 없도록 새로운 체제를 만들자고 발언 해 주었다.

인권운동사랑방 명 숙활동가는 그의죽음. 17번째 죽음속에서 한국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없다. 죽음으로서 절규하였다. 죽음의 절규를 하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얘기 하였다.

민주노총 정혜경부위원장의 발언에서 "가슴이 먹먹하다. 내년까지 갈 필요가 없다.
합의서 근거로 빠른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촉구하였다.

쌍용자동차지부 김정우지부장은 17번째 죽음이 눈앞에서 떨쳐지지 않는다.
국회,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대책위를 구성하여 '쌍용차 본질의사태'을 진상조사를 실시 하여야 한다."함께 만들어 희망을 만들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발언하였다.

<기자회견문낭독>에서 [우리의 요구]

  - 정부는 쌍용자동차 죽음의 근본적인 해결 대책을 마련하라!

- 쌍용자동차는 해고자,비정규직 노동자, 무급자 복직을 당장 실시하라!

- 해고는 살인임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타살인
   정리해고 당장 철폐하라!

- 정부는 쌍용자동차 해고자,비정규직 노동자,무급휴직자,유가족에 대한
   생계대책을 마련하라!

- 회계조작으로 인한 정리해고는 원천무효이며, 책임자를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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