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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한미FTA 저지,전태일 정신계승! 2011 전국노동자대회
노동조합  2011-11-14 16:02:20, 조회 : 379, 추천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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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한나라당을 심판하겠다는 노동자들의 저항의 외침이 ‘한미FTA 저지,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11년 전국노동자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집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한미FTA 저지','못 참겠다 MB OUT!' 적힌 손피켓을 높이 들여 저항의 뜻을 분명명히 하였다. 전국노동자대회 앞서서 19번째 맞이하는 전태일 노동상에는 한진중공업과1500일 투쟁하고 있는 재능교육노조가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전태일 노동상을 대리 수상한 한진중공업 신동순조합원은김진숙지도위원과 사수대 4명은  검찰의 영장실사심사로 참석하지 못 했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가 될 수 있게 해준 희망버스와 연대단위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재능교육 류명자지부장 수상소감에 열사앞에 부끄럼이 않도록 투쟁하여 승리하는 마무리를 하겠다고 하였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 민중들이 생산한 모든 이익이 1%의 탐욕을 채우기도 부족한 야만의 시대를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우리 민주노총이 산산이 부서진다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역진불가의 결의로 진군. 총진군하자고 호소하였다. 전국농민회 총맹 이광석의장의 발언에서 지난해 AI 때문에 수백만마리 가축을 살처분했듯이 지금은 한미FTA가 우리 농업과 전체 산업을 살처분하려 한다”면서 “내년 4월 타작을 잘해서 쭉정이는 버리고 알곡만 국회로 보내자”고 성토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대표는 다가오는 내년 봄부터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만들고,노동자가 사람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자고 호소를 하였다. 한미FTA저지! 1%에 맞선 99% 우리가댕나이다!! 전태일 정신계승!! 2011전국노동자대회 결의문 낭독에서 99%의 국민과 노동자에게 감내하기 어려운폭압과폭정을 일삼아 온 이명박과한나라당 정권의 운명도 굴함 없이 투쟁해온 99%의 민중의 힘에 의해 '서산낙일'의 신세를 면할수 없게 되었다. 4.27 재보선과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보여준 이명박과한나라당 정권에 대한 지역민과 서울시민의 준엄한 심판은 곧  이명박과한나라당 정권에  대한 온 국민의 민심이자 평가이며 전 국민적 심판의 전조라며 2012년 12월 대선에서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함으로써 "노동존중민중복지"의 새로운 세상으로 진전하며, 민주노조운동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어나갈 활로를 마련하자고 하였다. 중앙문예단동지들이 <또다시 앞으로>을 전체 합창을 하고 폐회선언을 하였다

▲ 서울광장에 웅집한 3만 민주노총 조합원이 한미FTA 저지,전태일 정신계승!       2011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 민주노총 김영훈위원장이 한미FTA 저지,전태일 정신계승!
    2011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 2011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연대사를 하시는 전국농민회 총연맹 이광석의장
▲ 공연을 펼치는 중앙문예단
▲ 2011 전국노동자대회 집회에 참가한 전북버스동지들이 손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해고＝살인"이라고 피켓을  하늘 높이 펼치고 있다.
▲ 한미FTA 저지,전태일 정신계승! 2011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쌍용차지부










 2011년10월1일_1인시위강종숙동지_228_복사.jpg | 1.60 MB / 2 Downl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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