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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한미FTA비준 무효! 야5당 및한미FTA저지 범국본 연설회
노동조합  2011-11-25 13:20:42, 조회 : 369,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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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권과한나라당이 11월22일 한미FTA를 국회에서 날치기통과를 하면서 전국의 서민,노동자,농민들의 가슴에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한미FTA 국회 날치기 비준 사흘째인 24일 서울시청광장에 7000여명이 모여 '한미FTA 날치기무효','한나라당 해체'구호를 외치며 '한미FTA 폐기'를 강력하게 외쳤다.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의 발언에서 이명박정권괴한나라당이 한미FTA 날치기 통과시키면 끝났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이나라 주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겠다. 내년 총선에서 국회비준을 통과시킨 151명을 낙선시키자고 하였다.
민주노총 김영훈위원장은 이명박대통령은 내곡동으로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망명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였다. 11월14일 전국노동자대회에서 한미FTA비준이 통과되면 '한나라당 해체','이명박정권 퇴진'를선전포고를 했는데,  민주노총 전국 지역 16개 시도본부를 중심으로 이명박-한나라당정권 퇴진투쟁, 한미FTA 폐기투쟁에 선봉에 나서겠다고 하였다.
한국농민연대 이준동상임대표는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 151명 의원들을 농민들의 이름으로 반드시 응징할 것이며, 한미FTA 원천무효투쟁을 끝까지 전개할 것이고 한미FTA 날치기 통과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하였다.
정당 정치인 진보신당 김혜경비대위원장,민주당 정동영의원,민주노동당 이정희대표, 노희찬 전의원, 민주노동당 김선동의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혜경비대위원장은 역사에도 없는, 있을 수 없는 FTA가 날치기 통과가 되었다. '이땅의 민주주의가 더 있느냐'며 역설을 하였고,정동영의원은 '24.5항,119조를 기억 해달라'고 하였으며,이정희대표는 '지키지 못해서 날치기 당해 약속을 지키지 못해죄송하다'고 하였으며. 노희찬 전의원은 '경찰이 물대포를 쏘면 앞장을 선다'고 하였다.민주노동당 김선동의원은 '국회에서 최류탄을 터뜨는것은 FTA 의해서 서민이 흘리게 될 피눈물을 한나라당과이명박정권한테 준 것'이라고 하였다.이제부터 시작이다.여러분과 함께 우리와 함께 승리하는 그날까지 싸우자고 하였다.
윤희숙 한국청년연대 공동대표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반드시 한미FTA저지를 하고 한나라당과 이명박정권을 박살 내자고 하였다.
'한미FTA무효','한나라당 해체'을 외치며 가두행진을 나섰다. 집회에 참가자는 서울 청계천,명동성당을 걸쳐 소공동 롯데 백화점 서울 곳곳을 누비며 '한미FTA 저지를 외쳤다.
전열을 가다듬고 오후 7시에 서울시청광장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촛불문화에서는 형식을 벗어나 자유발언으로 이루어졌다. 자유발언에서는 수능을 끝낸 고3 여학생은 한미FTA 현실이 내 미래다. 추운 날씨에 매국 한미FTA 저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왔고, 스스로 국민의 주권을 찾기 위해 나왔다.
도봉구에 사는 두아이를 둔 어머니는 지역구에 두명의 국회의원이 있는데 한나라당 신지호,김선동국회의원이다. 주야로 버스 정류장,지하철에서 1인시위를 하여 내년 총선에서 낙선을 시키야 한다고 하였다.
촛불문화제가 끝나고 을지로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했지만 경찰 병력이 도로를 차단하면서 참가자들이 더 이상 가지를 못 했다. 참가자들은 ‘비준무효’와 ‘명박퇴진’을 외치며 경찰과 대치했다.
















 2011년10월1일_1인시위강종숙동지_011_복사.jpg | 2.38 MB / 2 Downl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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