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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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9일 [희망텐트촌 34일차] 지역 동지들과 함께 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다.
노동조합  2012-01-09 23:07:22, 조회 : 413, 추천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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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가시지 않는 체 963일차 아침출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사업장 만도,한라,기아지역의 사업장부터 희망텐트촌의 상황을 알리고 2차 포위의날 더 많은 노동자,서민,양심있는세력들이 쌍용차 희망텐트촌을 찾을 것이다. 토요일(7일)에는 한대련 학생들이 희망텐트촌을 찾았다. 노동자,힉생연대로 2012년에는 결의하고 투쟁을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노동자는 정리해고 사업장의 정리해고문제를 해결을 하여 더 이상의 고통을 받거나 죽음으로 내 몰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학생은 가계 부담으로 직결되는 치솟는 등록금문제와 청년실업을 해결하야 한다. 일요일에는 문화연대동지들이 찾아오셨다.학생.시민이 함께하여 희망을 만들어 펴져 나갈 것이다. 2차 포위의날은 1차 포위의 날보다 2배가 넘는 연대동지들이 희망텐트촌을
찾을 것이다.

1월 13일(금) 2차 포위의 날('분노하라')을 조직하고 정리해고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서 지역의 동지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기아차지부 화성지회 이취임식에 참여하였으며,기아차 동지들, 노동자 참가단 동지들과 함께 기아차 화성공장 중식선전전을 진행했다. 그리고 금속노조,경기지부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13일 투쟁에 대한 연대를 조직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가 투쟁하는 이유는 단지 쌍용차 해고자들의 복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국의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하기 위함이다.  

34회차 촛불 문화제에서 노수한동지의 발언에서 "쌍용차 투쟁싸움에 같이 할려고 한다.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으로 잊지 않으면 싶다"고 하였다.  
인권운재단 사람 박래군상임이사는 "한국의 노동인권이 심각하다. 한 해 2500여명이  현장에서 죽어간다. 어제(8일) 현대자동차에서 현장탄압으로 한 노동자가 분신을 했다.  한때 19.8%였던 조직 가입률이 2010년에 접어들어서는 10%가 안 되는 9.8%다."라며 "민주주의 위가가 와 있다"고 강하게 질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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