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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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은 쌍용차와 2009년 8.6합의 중재단인
지역 국회의원 원유철을 상대로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다!
원유철의원 사무실 앞 6개월 텐트농성!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를 농락한 쌍용차와 원유철의원의 짜고치기 행태를 규탄한다!
원유철의원의 기만적인 언론플레이와 이중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비정규직 계속채용하면서 회사사정 핑계대기로 비정규직 현장복귀 거부한 쌍용차 규탄한다!
6개월째 이어오던 쌍용차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의 원유철의원 사무실앞 ‘복직약속 이행’ 텐트농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2월 20일 원유철 의원은 비정규직해고노동자들의 공장복귀와 관련하여 “2009년 중재단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쌍용자동차 이유일사장을 만나 문제해결을 하겠다” 약속했었다. 실제로 원유철 의원은 이유일 사장을 만나 ‘군납용 차량을 쌍용차가 납품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무급휴직자와 비정규직 해고자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 고 하고, 이에 이유일 사장은 ” 어려운 회사여건이지만 무급휴직자와 비정규직해고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대화의 의지가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원유철의원은 2월 21일 이러한 사실을 곧바로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홍보를 하여경기일보, 중부일보등 각종 신문에 보도가 된 바 있다.
원유철의원과 이유일사장의 만남의 결과로 실제 쌍용자동차 회사측과 비정규직지회는 3월6일과 3월 20일 두차례 쌍용자동차 본관에서 류재완 상무와 실질적인 만남을 가졌다. 3월6일 만남의 자리에서 쌍용차 회사측은 비정규직 해고노동자가 11명임을 잘 알고 있으면서 “명분상 1~2명정도 검토해볼 수 있다”는 등 성의없이 형식적 입장만 이야기 하다가 다시 한 번 만나 진지하게 논의하자는 약속을 하였으나 그 이후 재차 만남을 요구하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만남에 대한 연락을 하지 않더니 만날 수 밖에 상황에 놓이니 3월 20일에서야 억지춘향식의 만남을 가지고 그 자리에서는 사측의 꼼수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말바꾸기를 자행하는 만행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사측은 협의자리에서 진지한 논의는커녕 “정치적인 상황에 맞물려 만들어지는 자리가 맞지 않다.” 또한 “지금의 만남 형태가 적절하지하지 않다”며 비정규직 복귀를 인정 못하겠다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망발을 남발하였다. 지금까지 지나간 시간들은 무엇때문에 협상을 하지 않고 있었는가? 자기들의 기득권에 금이라도 갈까봐 귀막고 입막고 일체의 의지마저 보이지 않다 비정규직으로 명분과 실리를 취하고 싶었지만 자기들과의 이견이 다르다하여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협의자리를 파행으로 몰아가는 연극을 하였다. 이에 쌍용차지부 비정규직지회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분명하게 대외적으로 알릴것이며 현장복귀를 하는 투쟁에 전면적인 역량을 만들어 갈 것을 알리며 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사측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 또한 원유철의원측은 회사쪽에서 한 번 더 만나자고 했으니 조용히 기다려달라고 말하고서는 3월 10일 원유철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성대하게 치루면서 기만을 하였고 20일 면담에서도 진정성없는 자리를 만드는 행태가 선거까지의 시간 끌기식의 행태로서 무의미하게 투쟁성을 훼손하는 만행에 다시금 분노를 금치 못하며 원유철의원에 대해 최대한의 투쟁을 할 것을 선포한다. 그 안에 낙선운동이라도 할 수 있다면 국회에 발을 담그지 못하게 비정규직 지회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을 천명한다. 결국, 원유철의원은 비정규해고노동자들의 절박한 생존권문제를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고 자랑하기 위한 언론홍보 수단으로 악용하고, 그 이후 회사측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발뺌하는 오로지 선거당선을 위해 나서고 있는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쌍용차 비정규직해고노동자들은 더 이상의 기다림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며 전면적인투쟁을 쌍용차 사측과 원유철 국회의원에게 알리며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 첫째, 쌍용차지부 비정규직지회는 생계가 걸린 현장복귀 투쟁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투쟁한다.
▲ 둘째, 8.6 노사합의를 무시하고 비정규직 해고자 복귀를 거부하는 쌍용차를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진행할 것이다.
▲ 셋째, 중재단을 맡은 지역 국회의원 원유철의원에 대하여 의원으로서 시민을 기만한 내용을 전 시민에게 알릴 것을 선포한다.
전국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비정규직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