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8-12-29 16:29:34 |
|
|
 |
 쌍차 노조여 유연하게 투쟁하라!! |
|
|
쌍용차의 경영위기는 분명하다.
풍전등화,폭풍전야... 어떤 수식어가 필요하겠는가
오늘의 현실앞에 누구의 잘잘못 시시비비를 가릴 시간적 여유보다
우선 생존해야 하는 파산만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아이들의 학원도 끊었고,술이며 담배도 끊었다.
심지어 시골에 계시는 노부모의 용돈마저도 보내 드리지 못한 현실에
노동자의 한숨이 추운 겨울 언 땅을 녹이고 있지 않은가.
국내 완성차 노조들도 살아 남기 위하여 숨죽인체 우리에겐 관심도 없는데
유독 쌍차만이 노사갈등의 불씨를 피우며 초가삼간을 태우려 한단 말인가
열손가락중 상처난 손가락을 방치하다가 손목을 자를수는 없지 않은가
강하면 부러지고 유연하면 휠지언정 대어를 낚아 올리지 않는가
동화속 소금장수처럼 과한 욕심으로 부채질을 하다가 결국 배가 침몰되는
어리석은 우를 범할수는 없지 않은가
쌍차 노조여 유연하게 투쟁하라!!
|
|
|
|
|
|
|
직원1
(2008-12-29 17:02:26)
![]()
직원들 모두가 아직은 아닌척 마세요...지금은 현실적 위기입니다. 빨리 인정하고 대응합시다. |  |
|
|
직원2
(2008-12-29 18:20:48)
![]()
말하고자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직설적이라 둘러서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회사가 선거기간에 발생했던 부분에 대한 사과와 복지부분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있어야 합니다.
중국 상해차는 약속한 투자는 해야합니다.
산업은행과 정부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하는 것은 차후의 일입니다.
시작은 회사에서 먼저 했고요.
노동조합이 대사관 방문은 조합원들 간에도 말이 많고요. 돌이킬 수 없고 옳고 그른것인지 모르겠고요.
회사가 언론에 일을 확대시켰던 부분이 있고요.
중국이 설레발레 친 것도 어이 없고요.
노사가 공동으로 중국에 대응해야 하는 것도 맞고요. | |
|
|
미래예언
(2008-12-29 18:55:50)
![]()
과거와 현재를 보아도 상하이 투자는 없었습니다.
쌍용차 살릴 계획이었으면, 과거에 적자가 적었을때 구조조정요구와 함께 투자를 했겠지요.
따라서, 미래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에 노사정에서도 살짝 빠지는것 보세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머리아프게 하고 뒷짐지는거.
다들 상하이에 놀아나고 있는 겁니다.
해결책은 뭐냐고 물으신다면... 파산이고 뭐고를 떠나서
앞으로는 어떤기업이던 절대로 중국에 팔면 안된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한 상하이의 약점을 잡아야 합니다.
그것은 상하이는 해외 기업 인수를 통한 세계화에 나서는 기업이므로
쌍용차 기술만 먹고 먹튀했다는 것이 해외에 알려지면 상당히 곤란할
겁니다. | |
|
|
직원99
(2008-12-29 20:33:34)
![]()
가장 중요한 것 2가지
1. 상하이는 먹튀라는 것...
도망가더라도 영원히 불명에를 뒤집어 써야 한다.
쌍용강성 노조를 핑계댄다고 벗어날 수 없다.
2, 쌍용차는 구조조정을 해야한다는 것
아무리 상하이가 투자안했기 때문에 적자났다고 뒤집어씌우고
기술유출했다고 물고늘어지며..
위원장이 빨간띠매고 투쟁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국민과 채권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바보가 아니다.
우리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줄 알아야한다.
3. 내가 원하는 것은...
10~20%정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면...그리고 경기 회복되면 복직된다면...
1) 그나마 퇴직조건만 괜찮으면 자진사퇴하실분 말리지말고...
2) 나머지는 차라리 2~3년간 경기 회복될 때까지 급여 10~20% 인하하고
감원하지말고 맘편하게 발뻣고 자고...열심히 일해서 회사 살렸으면 좋겠다.
3) 위원장은...머리띠매고 현장 뛰어 다닐 때가 아니다. 빨리 머리띠 풀고
정장선의원, 지식경제부, 상하이차, 채권단,,,뛰어다니며 막후 협상하고
우리의 의지를 보여라.
제발 투쟁의지만 보이지말고 회사를 살리려는 의지를 보여라...
사단장이 소총쏘며 현장뛰어다닌다고 전쟁 이기는 것아니다.
지금 사측이 먼저 잘못했다느니...
복지 원위치가 우선이라느니... 외치며 대화거부하면...
채권단이나 국민 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겠나...
위원장이나 대의원이나 너무 대책이 없다
어떠한일이 있더라도 구조조정음모 분쇄할테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하면...걱정더된다. | |
|
|
지권
(2008-12-29 20:43:18)
![]()
떠들지말고 '직원99'부터 나가라! | |
|
|
가지가지
(2008-12-29 20:56:57)
![]()
구조조정은 짱께가 만든 음모입니다.
왜? 구조조정 얘기를 하는 지 모르겠군요..
짱께에 놀아나지 맙시다..
현실적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놀음에 놀아나지 맙시다.
하나씩 얻어 나가야지요. | |
|
|
코만도
(2008-12-29 21:14:19)
![]()
직원99님!
구조조정이야기는 아직 확정된거 없어요.
중국의 놀음에 놀아날 이유가 없고요.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정부가 요구하고 어쩔수 없는 사항이라면 고려하겠지만, 괜히 노조원 흔들기에 불과 합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이야기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일단 회사와 타협의 의지가 있으니 복지부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양보 할것은 양보하고 승격, 승호, 산재자 임금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은 찾아오고 연월차 솔직히 늦게 받아도 됩니다. 지원되는 복지부분도 일정부분 양보됩니다만, 님은 너무 앞장서서 흔들기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 |
|
|
코만도
(2008-12-29 21:16:55)
![]()
중국이 가려고 정식으로 나서면 그땐 전면전 해야됩니다.
먹튀 막아야 합니다. 그놈들 돈 내놓으라고 해야 합니다.
짱께가 말에 놀아나면 짱께에게 지는 겁니다.
짱께가 어떤 놈들인데요. | |
|
|
홍길동
(2008-12-29 21:30:09)
![]()
상하이가 1월 1일부터 철수 시작한다는 뉴스네요 짱깨가 지금 이러고 있는것은 먹티하기위한 수순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지금 거기에 놀아나고있는 실정이고요 그놈들이 철수해도 울나라정부 입도뻥긋 못합니다 구조조정? 이런거에 놀아나지마시길 ㅋㅋㅋ 단지 핑계에 불과하니까 남은것은 쌍차가 어떻게 살아남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 |
|
|
쌍칼
(2008-12-30 18:49:24)
![]()
오늘 기사중...
결의문에는 ▲회사의 회생을 위한 근본적인 자구책의 조속한 마련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회사의 이미지와 판매촉진의 저해, 대주주의 협력과 시너지효과에 방해가 되는 갈등요인 < 중국 상하이차(SAIC) 그룹의 투자약속 이행, 기술유출 오해 등 > 의 소모적 논쟁 중지 ▲신제품 개발, 품질향상 및 내부 비효율적 요소의 척결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같은 내용은 우선 관리직과 현장 관리감독자들이 결의했다. 쌍용차는 현재 회사가 휴업중인 만큼 내년 1월 5일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점에 맞춰 결의문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해 이같은 결의문 채택에 동의를 구해나간다는 입장이다.
여기서 현장관리감독자들이 누구인지 정확히 노동조합이 파악하여 앞장서서 중국의 꼭두각시 놀음을 한다면 노동조합의 규칙에 따라 징계해야한다. | |
|
|
현장
(2008-12-30 21:04:46)
![]()
이 어려운 시기에 집회한번 참석안한 현장관리감독자들이 자발적으로 한결의문대로 현직공장을 다교체하던지 인원이 줄엇으니 공장한명씩만두고 모두작업자로 전환시켜야 합니다,,쌍용이어려우니 솔선수범해서 명퇴들하시고 뒤는 우리가 책임질테니 회사를 위하신다면 나가주세요 | |
|
|
깝깝
(2008-12-31 11:33:22)
![]()
결의문 다시쓰라고해 앞잡이 선언문으로 그리고 1월5일설득은 무슨 설득을하냐 칼들고 나와 함붙자 | |
|
|
|
3755
188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