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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3:17:00
kellymas
제대로된 밥먹구 싶다


오늘 3월4일 회사 창립기념일 입니다.

오늘 식당 메뉴가

특식
쌀밥
동태콩나물해장탕
궁중닭찜
야채비빔만두
청경채겉절이
포기김치

이건데 12시40~45분 정도에 식당에가서

쌀밥
콩나물해장탕
궁중야채찜
고추절임
포기김치

이것을 먹었습니다. 뭐 집에서 먹는것 만큼 맛있는것을 먹기를 원하는것은 이미 포

기한상태이고 솔직히 배가고파서 먹는 것이라서 식사 시간이 즐겁지가 않은데

반찬도 부실하고 제가 거의 마지막 밥을 퍼서 뒤에 있던분들이 밥을 먹었는지는 모

르겟지만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적어도 제대로된 식사를 할수있게 만들어줘야되는거 아닙니까?

닭고기 나오면 무슨 기러기 고기도 아니고 목만 남아서 먹는거 포기하고 동태나오

면 동태 껍질 만 떠다니고 곰탕나오면 조그마한 수육하나 에 기뻐하고 이게 구내

식당입니까?

오늘 점심을 제대로 못먹어서 신경질 나서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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