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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06:4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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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방안 있으면서도 안밝히는 집행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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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쌍용차 문제와 관련해
“노사가 과감한 구조조정을 해내지 못하면 회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날 “쌍용차가 정부와 채권단의 지원을 얻으려면 이에 걸맞은 생산성이 확보돼야 한다. 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일절 지원할 수 없다”며
“법원에도 이 같은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지경부, 채권단 등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다음 달 9일까지 쌍용차의 회생 절차 개시 또는 청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쌍용차 법정관리인이 회생계획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이윤호 장관은 덧붙였다. 쌍용차의 인건비는 차값의 20% 선으로, 업계 평균인 10%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쌍용차 노조 이창근 기획부장은...
"쌍용차 회생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으며, 다만 인력을 중심으로 한 방안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민주당) 위원장은...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의 회생 관건은 자체 구조조정 문제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쌍용자동차는 회생이 가능하다”며 “뼈를 깎는 각오로 경쟁력을 갖춰야만 회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쌍용자동차의 붕괴여러가 평택지역 경제 붕괴로 과장하는 분위기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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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장
(2009-01-22 0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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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기획부장님
여러가지 방안이 있으면 시간끌지마시고
조합원들한테도 빨리 알려주시고
위에 헛소리 하는 분들한테도 빨리 알려주시고
지경부나 채권단이나 법원에도 빨리 알려주세요
시간이 없잖아요
그 사람들 노는 구정 빨간날빼면 1주일도 안남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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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장
(2009-01-22 06: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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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결정을 한 것 같네요
상하이가 떠나기 위해서 오히려 노조파업을 기다린 것처럼
정부도 손떼고 싶어서 노조가 반발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2주전 법정관리 신청할때는...
큰일난 것처럼 도와줄 것 같던 김문수는 가장먼저 손뗏고
믿었던 정장선도 감잡았는지 한발 빼고 있고
이런 다급한 상황인데
여러가지 방안이 있으면 빨리 알려주고
설득을 해야지요
답답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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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장
(2009-01-22 0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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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현대차노조 땜에
힘없는 쌍용차만 새우등 터지는 것 같아요
쌍용차 죽으면 평택이 죽지만
현대차 죽으면 나라 전체가 죽는데
현대노조 길들여서 현대차 살리기위해
시범케스로 경쟁력없는 작은회사 주기는 걸로
..불가피한 선택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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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
(2009-01-22 08: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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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만 설치는 동지들이여! 왜 침묵을 하는가?
대안이 있는것처럼 얘기하는 집행부를 믿어야 하나요?
강건너 불구경하는 동종사, 파업하길 바라는 정부, 짱깨들.........
정치꾼들만 설치는 평택시.......
회사의 얼굴인 정문은 비정규직들의 놀이판이 되었고......
아하!!!!!! 슬프다
어찌해야 하나요?
현장 조직들이 많은데 또 선거 생각하고 눈치만 보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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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09-01-22 0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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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장은 노동조합 입장만 가지고 인터부하지 말라...
직원들이 노동조합꺼냐??
그리고 대안니나...무조건 회생한다고 주장만 마라
할일 없으면 법정관리 전에 선언하라..회생에 동참한다고...
당신들은 7천 직원들을 볼모로 전체 의견인양 떠들지 마라...
노조의 선언만이 조정을 줄일수 있다, 그러나 노조는 하지 않고 대정부 투쟁과 책임을 요구한다.
그것은 최소한의 조정을 원하는게 아니라 최대한의 조정을 원하는 중국과 정부의 입장과 뭐가 틀리나.
각 모임들과 조합원.직원들은 잘 명심하라...이렇게 방치하면 당신들은 다 조정대상이다. 그래서 회생에 동참하는 선언이 중요하다. 최소화로 가기위해...일자리 나누기 위해...
그러나 노조의 뜻대로 두면 노조는 중국과 똑같다. 분명히 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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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
(2009-01-22 09: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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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 다아프니까
손가가락 한개도 건들면 안된다고 하시는 노조님들이
지식경제부 달려가서 열손가락 다 아픈건데
왜 현대차만 살리고 쌍용차는 손털려고 하는지
물어보고 설득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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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회의
(2009-01-22 0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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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의가 있다고 하던데.....
법정관리 관련 안건도 있었는데.... 서울가는 일정외엔 별다른 얘기도 없고...
다들 계파별 각종위원뽑는데....장시간 걸렸다고 하던데...
지금은 회사의 앞날을 위한 토론이 벌어져햐 하는거 아니요...
조합원동지 여러분...이번에도 잘못 뽑은거 같네....
대으원선거는 조합원들이 잘 뽑아야하는데....아직도 계파들의 이햐에 의해 뽑히고 있으니...
후회할 것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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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2009-01-22 0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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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ㅔ서 지금 경영진과 대화를 안하는건 현 경영진은 상하이자본의 수구라는점입니다.
법정관리인이 선정되면 그때 조합과 합의를 이끌모야입니다.
아직은 우리가 기다려야 될거 같습니다.
법정관리인이 잘 선임 되기만을 바랍니다.
지부장님은 법정관리인이 선임되면 빠른시일내에 결단을 내 주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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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09-01-22 09: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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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을 읽고 있으니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 아닌가요?
왜 다수의 의견을 가진 조합원들은 깨갱이고
소수의 집행부에게 자기의 목숨을 맡겨놓고 살려달라 하는지 도저히 이해안가네요..
자기가 죽게 생겼으면 빨리 그 원인을 찾아 악착같이 살길을 찾아야 하는데...
이건 뭐 집단 자살하듯 뻔한 길을 가고 있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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