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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20:05:56

[삼성코레노]강제로 마이크선을 빼버린 경찰!

2월 13일(화요일)에 저는 공권력을 만행을 경험하였습니다.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항상 하던 아침 선전전을 예전과는 조금 다르게
방송차를 정문 앞에 바짝 들이대고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랬더니만!! 매일같이 회사의 신고때문에 오기 싫어도 와서 멀찍히 서서 지켜만 보고
휙~ 가버리는 여느 순찰차와는 달랐습니다. 똘기충만한 이 경찰은 돈을 먹은게 아닐까요?

이 사진의 주인공은 빽차를 바짝 들이대더니 갑자기 방송차로 향하였습니다.
그러더니 고차 안에 있는 앰프에서 마이크선을 빼버리고, 전원을 끄려하였습니다.

살다살다 이런 일은 처음 겪는 일입니다!!
항의하는 저에게 다짜고짜 반말을 하고, 소속과 이름을 묻자
"대한민국 경찰이다! 왜!" 라고만 큰소리 치면서 소속과 이름을 끝까지 대지 않았습니다.

소속과 이름도 밝히지 않은 체 마이크 선을 빼버린,
무자비한 공권력을 행사한 대한민국 경찰이 바로 이 사람입니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이날 아침 출근시간에 일본인 사장이 출근을 하였다고합니다.

아니!! 코레노 일본인 사장이 뭐길래, 일본인 사장이 왔다고
경찰이 억울하게 해고당해 혼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에게 위협을 해도 되는겁니까??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을 대는, 경찰이라는 이름으로 물리력을 쓰는 경찰!
마이크 선을 강제로 빼버린 엄청난 만행, 함부로 공권력을 휘두르는
이 대한민국 경찰에 항의전화 해주십시오!!!

평택 경찰서 031-618-7111
이름: 김영(명?) 환 순사, 13일 "42라 8340" 차량을 타고 아침순찰을 나온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