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승리를 위한 휴식! - 위원장 귀향인사
홍보실 [2006-09-29] 조회수 : 264
존경하는 5천여 사무직원 여러분!
먼저 민족고유의 명절 8월 한가위를 맞아 즐겁고 편안한 귀향길 되시기 바랍니다. 고향의 부모님등 온가족의 화평을 기원하며, 연속되는 연휴에 건강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휴가 후 저희는 사무직의 권익향상을 위한 필수적 요건인 ‘사무노조의 완성’을 향해 더욱 정진하게 될 것입니다. 그간의 외부여건의 성숙을 위해 다소간의 침체적 분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이제 더욱 강고한 단결로 힘차게 나아가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난번 ‘특보7호’에서나 지난 9월19일 성황리에 끝난 <사무노조 창립1주년 기념 ‘HOF DAY’>행사(홈피 동영상 참조- www.gmsamu.or.kr)에서 밝힌 것처럼, 이제 사무노조가 실질적으로 활동을 개시할 것이며, 다음달 부터는 사무노조 가입조합원의 조합비가 공제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소수 창립조합원을 넘어서서 명실공히 전체 가입원서 제출자가 전국금속노조 조합원으로서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게 됩니다.
그간 사무노위를 둘러싼 회사의 탄압(실제 내용상 사무노조로의 전진을 가로막기위한 것이지만)이 재정/출입/통신등 전방위적으로 장기간 지속되었으나, 저희는 이에 굴하지않고 의연히 우리의 갈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에 대해 상황이해가 부족한 분들에게는 저희 활동의 침체로 비춰졌을지 모르겠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앞으로 사무노조의 본격화와 아울러 사무노위는 모든 조직역량을 사무노조로 발전적 승계를 이루고 해소되도록 할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것이 다소간의 굴곡이 있으며 절대적 힘의 우위에 있지 않은 상태를 승리로 이끌려면 여러가지 강약의 다양한 전술적 변화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이 큰 과정을 보셔야 합니다. “사무직은 결코 안돼!” 라는 우리내부의 패배의식을 깨뜨리고 우리는 잠자는 거인을 깨웠으며, 또한 일어서게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일어선 단계를 넘어 전진하여 장벽과 맞서 승리를 일궈야 합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우린 계속 전진해왔고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부족하지만 저와 저희 집행부 곁에는 늘 사무직의 권익을 열망하는 여러분들의 성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추석휴가 후부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릴 날들이 기대됩니다. 우리 사무직을 둘러싼 사내외의 여건들이 불안정해 지고 있음을 우리모두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의 단결된 결집과 참여만이 또한 노조의 완성만이 우리를 향한 큰 파고를 이겨내게 할 것이며 진정한 노사공존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 차근차근 그 승리를 일궈가겠습니다.
즐거운 귀향길 되시고 모두 건강하게 다시 만나 뵙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09.29
전국금속노조 지엠대우차사무지부(준) 지부장 유길종 拜上
(GMDAT 사무노동직장발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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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사무노조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