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8-03-03 19:02:27 |
|
|
 원성재 |
 배타적 지지단체 중심 '총선 선대위' 구성 |
|
|
배타적 지지단체 중심 '총선 선대위' 구성
각 대중단체 대표· 비례대표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오삼언
민주노동당은 3일 낮 12시 18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첫 회의를 개최, 선대위를 구성했다. 선대위는 배타적 지지단체의 대표자들과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88만원 세대 희망본부, 비정규직 권리장전본부 등 총선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선대본부장 중심의 단일한 집행체계를 구축한 것도 두드러진다.
ⓒ 진보정치 정택용 기자
천영세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는 첫 회의를 진행하며 “(각 대중조직 단체들에서) 비상하게 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서 선대본 체계 속에서 여러 역할 맡아주시리라 본다”면서 “민주노동당 총선 선대위에 함께 해주신 대중조직 대표, 임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인사했다.
선대위 첫 회의에는 천영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등과 비대위원, 의원단 전원과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 이영희 민주노총 정치위원장, 한도숙 전농 의장, 전성도 전농 사무총장, 전광훈 한국진보연대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선대위 첫 회의에서는 18대 총선의 의미 및 목표, 기조와 슬로건, 선거전략 및 방침 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첫 출발을 알렸다.
ⓒ 진보정치 정택용 기자
한편, 선대위에서는 의제별로 △ 혁신-재창당 준비위원회 (위원장: 이수호 비대위원) △ 88만원 세대 희망본부 (상임본부장: 윤금순 비대위원) △ 150만원 등록금 실현본부 (본부장: 최순영 의원) △ 비정규직 권리장전본부 (본부장: 이해삼 전 최고위원) △ 민생활력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송재영 군포시위원회 위원장) △ 대운하저지 국민행동본부 (선임 안됨) 등이 구성됐다.
진보정치 오삼언 기자
<민주노동당 제18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체계>
▶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 천영세 대표
▶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최순영 비상대책위원
-. 이수호 비상대책위원
-. 윤금순 비상대책위원
-. 박승흡 비상대책위원
-. 박미진 비상대책위원
-. 강기갑 국회의원
-. 권영길 국회의원
-. 이영순 국회의원
-. 현애자 국회의원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 김덕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 이승호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의장
▶ 상임 선대본부장 : 정성희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 공동 선대본부장
-.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
-. 전성도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 곽정숙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 홍희덕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 이정희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 지금종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 이주희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 문경식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
|
|
|
|
|
|
|
3755
188
135
